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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할 때 화장실은 물만 틀어보면 끝?

변기 수압도 체크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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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면대와 변기의 수압 확인

수도꼭지는 물을 틀어 보아 물이 새면 수리를 요구합니다. 특히 지은 지 오래된 집은 수도 파이프가 오래되어 녹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수도를 틀어 녹물이 나오는지 확인하세요. 이때 수압은 문제가 없는지 같이 확인합니다. 


고층인 경우 물 소비가 많은 시간에는 수압이 약해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사람이 별로 없는 낮에는 잘 나오다가 저녁 밥하는 시간에는 물이 잘 안 나오는 집이 간혹 있어요.

녹물이 나오면 정수기와 샤워기 필터를 쓰세요


녹물이 나온다면 마시는 물은 정수기물이나 생수를 사용하고, 샤워하거나 씻을 때에는 샤워기에 장착하는 샤워기 필터나 이온수기를 이용하길 권합니다. 또 녹물이 나오는 집은 전체가 노후화됐다는 뜻이니 단기간만 살다 나가는 것이 좋아요.


욕실 창문이 있는지, 창문이 없다면 후드는 잘 작동되는지 확인

욕실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창문의 유무입니다. 창문이 있어도, 없어도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한번 보실까요? 


창이 있어 외부와 환기된다면 곰팡이의 피해로부터 어느정도 자유로울 수 있어요. 창을 조금만 열어 환기해도 물기가 금방 마르니까요. 


욕실창이 있는 경우 크기를 가늠해 보세요. 환기 용도이기 때문에 창이 클 필요는 없답니다. 오히려 크면 도둑이 들 수도 있어 위험해요. 


창을 열었을 때 폭이나 길이가 어깨보다 작아야 해요. 창 있는 화장실이라면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는지, 혹여 사람이 들어올 수 있는지 꼭 체크하세요.

화장실에 설치된 전동덕트

요즘 지은 아파트나 빌라를 보면 욕실에 창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창문 대신 환기구(팬)가 설치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공공주택의 대부분은 환기구가 1층에서 꼭대기 층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요. 통로가 하나이기 때문에 날이 특히 꾸물꾸물하거나 비 오는 날에는 기압이 바뀌면서 각종 냄새들이 집으로 역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냄새 역류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동덕트’라는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어요. 전동덕트는 후드의 팬에 다는 것으로 사용 시에는 열어 냄새나 가스를 빼주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닫아서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제품입니다. 


전동덕트를 달지 않은 윗집과 이야기를 나눠 보니 그 집들은 냄새 역류로 고생이 심하더라고요.


파손되거나 부식된 부분은 없나?

욕실 바닥, 벽, 천장, 변기, 거울, 세면대, 수전(수도꼭지), 샤워기, 수납함, 수건걸이, 화장지걸이 등이 파손되었거나 부식이 심하지는 않은지 반드시 체크해야 해요. 파손된 곳이 있을 시 수리 후 입주해야 합니다. 


부식이 심해 사용하기 어렵다면 집주인에게 새 걸로 교체를 요청합니다. 주인이 갈아 주지 않거나 쓸 만한데 새 걸로 갈고 싶으면 입주자가 갈아야 하죠. 철물점이나 다이소등의 생활용품 매장에서 새 걸로 사서 교체를 하면 사는 동안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소한 것은 개인이 교체해도 되지만, 거울을 새로 단다든지, 조명기구를 바꾼다든지, 벽에 못을 뚫는 등의 공사는 집주인의 동의를 받아서 해야 뒤탈이 없어요. 예를 들어 살펴볼까요?


Tip  변기가 커퍼가 삐끗삐끗 움직이고 낡았어요


변기 커버 아래 양쪽 나사가 있는데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이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하지만 너무 낡았다면 새 걸로 교체하는 것도 좋아요. 나사를 풀고, 조이기만 하면 되니 혼자서도 얼마든지 교체할 수 있답니다.


Tip  변기를 접착한 백시멘트가 너무 더러워요


보통 락스를 발라 1시간 두면 깨끗해져요. 하지만 이 부분이 깨졌다면 다시 시공을 해야 해요. 직접 시공해도 되고 시공업자를 불러 시공 할 수도 있습니다.


Tip  세면대 물이 잘 안 빠져요


대부분 머리카락이 원인이지만 U자 모양의 파이프에 이물질이 고여 있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업자를 부르거나 직접 분해해 청소한 후 다시 조립하면 됩니다.


입주 시 집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라!


입주할 때 집에 난 작은 흠이나 하자 부분은 사진을 찍어 증거로 남겨두세요. 나중에 이사 나갈 때 집주인이 세입자가 그런 것이라고 우기면서 보증금에서 수리비를 뺄 수도 있거든요. 제가 신혼 때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원래부터 금이 가 있던 창을 우리가 깼다면서 수리비를 물고 가라는 거예요. 집주인과 옥신각신하던 중 결국은 수리비를 물고 나온 아픈 사연이 있죠. 사진은 미리미리 꼭 찍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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