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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한다면 꼭 들려야 하는 카야 토스트 성지는 어디?

오직 나를 위한 싱가포르 카야 토스트 맛집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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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한다면 꼭 들려야 하는 카야 토스트 성지는 어디?

오직 나를 위한 싱가포르 카야 토스트 맛집 추천 3

'칠리크랩'과 함께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인 '카야 토스트'! 말레이어로 ‘(달걀의) 달콤한 맛’이라는 뜻을 지닌 ‘카야’는 판단나무 잎으로 만든 고소하고 달콤한 잼이에요. 


이 잼을 바삭하게 구운 빵에 발라먹는 음식이 카야 토스트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깃거리로 인기가 많아요.


아침 대용의 간단한 한 끼인만큼 먹는 방법이 간단해요. 함께 나오는 수란 위에 간장을 떨어뜨리고 숟가락으로 노른자가 부서지도록 섞은 후, 어느 정도 섞였다 싶으면 카야 토스트를 콕 찍어 먹어요. 


아무래도 달걀 비린내가 있는 편이니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아침 식사로 먹는 것이라면 더더욱!)


그래도 엄~~청 맛있으니까 일단 한 번 맛보는 걸 추천!! 사실 달걀 없이 카야 토스트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싱가포르식 커피인 코피(Kopi)나 테타릭을 곁들이면 금상첨화!

우리나라에서도 '카야잼'만 구입해서 아침 대용으로 토스트를 드시는 분이 많아서 카야 토스트 레시피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하지만 싱가포르 현지의 맛을 따라가긴 어렵겠죠?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여러분의 취향에 딱! 맞는 카야 토스트 맛집을 소개해드립니다, 무작정 따라만 오세요!!♥


A. 기본에 충실한 맛. 개인차가 있는 카야맛. 상징성을 원한다면 → 야쿤 카야 토스트  


B. 담백하고 심플한 맛. 카야보다는 빵과 코피가 한 수 위!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맛 → 동아 이팅 하우스 


C. 누구에게나 잘 맞을 듯한 현대화한 맛의 카야 잼. 캐주얼한 분위기 → 토스트 박스


열에 아홉은 들르는 카야 토스트 성지
A. 야쿤 카야 토스트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카야 토스트의 원조 가게예요. 1940년대 작은 커피집에서 시작해 지금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에 체인점을 거느린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어요.


시내 곳곳에서도 쉽게 체인점을 만날 수 있지만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은 따로 있다는 거!!  본점은 차이나타운에 위치해 있어요. ‘제대로 찾아온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인적 드문 거리에 위치한 본점은 옛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고 있답니다. 


허름한 외관과 정감 있는 실내, 직원들의 미소와 친절도 옛날 그대로예요. 하나 바뀐 게 있다면 외국인 손님들을 위한 다국어 메뉴판 정도? 

인공 색소와 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전통식으로 만들어 은은한 맛이 특징이에요. 버터 카야 토스트와 수란 두 알, 진한 커피 한 잔이 포함된 A세트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랍니다(^_^) 직접 만든 머천다이즈도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 삼아 사 가기 좋아요.


- 구글 지도 GPS : 1.283052,103.847784

- 시간 : 월~금요일 07:30~19:00, 토요일 07:30~16:30, 일요일 08:30~15:00 / 휴무 : 공휴일

- 가격 : A세트 $4.8~, 카야 잼(290g) $4.8~, 야쿤 카야 쿠키(80g) $2.5~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카야 토스트
B. 동아 이팅 하우스

다른 곳들이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라면, 동아 이팅 하우스는 현지인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가이드북에 여러 차례 소개가 되었지만, 한국인 여행자들을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는 것도 매력적인 포인트죠. 


아니, 이쯤 되면 왜 야쿤 카야 토스트만 찾아 갈까(;;) 싶은 게 솔~찍헌 심정입니다(=_=). 맛으로 따지자면 이곳이 한 수 위인데…

이른 아침에 먹는 달콤하고 깊은 맛의 카야 잼과 향긋하고 진한 맛의 코피(Kopi)는 완전 중독적이에요. 마음 같아서는 세 끼를 이곳에서 모두 해결하고 싶을 만큼 카야 토스트뿐 아니라 식사 메뉴도 수준급으로 맛있답니다. 

1939년 개업해 7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키며 로컬들에게 맛집의 대명사가된 음식점이거든요. 3대째 전통을 잇고 있는데,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맛만큼은 여전하답니다.


- 구글 지도 GPS : 1.280157,103.841435

- 시간 : 카야·커피 07:00~09:30 / 휴무 : 수요일

- 가격 : 카야 토스트 세트(토스트+코피+수란) $4.5~



누구에게나 잘 맞는 카야의 맛
C. 토스트 박스

토스트와 로컬 푸드를 판매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대형 쇼핑몰이나 번화가에는 어김없이 체인점이 들어서 있어요. 전통적인 향신료 사용을 줄이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누구에게나 잘 맞는 카야 토스트를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카야 토스트는 부드러운 빵을 쓰고, 버터도 더 많이 들어가 있어 고소한 맛과 식감이 뛰어나요. 수란을 직접 터트려 먹는 재미도 있고요. 여기에 향이 약하고 부드러운 맛을 잘 살려낸 락사 (Laksa)까지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 


체인점마다 평준화된 맛을 내기 때문에 아무 지점이나 찾아가도 맛에 실망할 일은 없어요. 하이난식 카야 잼도 판매합니다. (하이난식 카야 잼은 설탕이나 꿀을 넣어 갈색을 띠는 카야 잼이에요. 달콤한 맛이 비교적 강한 편이에요.)


- 구글 지도 GPS : 1.289648,103.855745

- 시간 : 매일 08:00~22:00

- 가격 : 카야 토스트 세트 (토스트+수란+커피) $5.6~, 락사 $7.3~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2018-2019)>에서 발췌 · 재구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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