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린 아기를 위한, 소유진 이유식

조회수 2018. 12. 25.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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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솜씨 좋은 엄마 소유진의 우리 아기 첫 이유식

엄마는 즐겁게 만들고 아이는 맛있게 먹어 준 영양 만점 건강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아기는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자주 걸리게 돼요. 


이유식을 시작하고 아기가 감기에 걸리면 컨디션은 물론이고 소화 기능도 안 좋아져요.


게다가 입맛을 잃어서 이유식을 먹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유식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힘들더라도 조금씩 이유식을 먹이는 편이 좋아요. 


소화가 잘 되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평소보다 물을 조금 더 넣어 묽게 만들어 주세요.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에서는 감기・변비・설사 등 증상별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재료들을 활용한 초기부터 완료기까지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생후 만 12개월 이후 완료기 이유식 시의 감기에 가장 도움이 될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감기에는 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음식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플 때는 기운이 없으니까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 식품으로 영양을 보충해 줘야 아기가 힘을 내서 감기를 이겨 내겠지요.


그래서 대추와 닭고기 그리고 멥쌀보다 소화가 잘 되는 찹쌀로 이유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준비

찹쌀 진밥 (70g) + 대추 (15g) + 닭고기 안심 (30g) + 양파(20g) + 물(100ml)
1. 마른 대추는 물에 불린 뒤 돌려깎기로 씨앗을 발라내고 잘게 다지세요.
2. 지방과 힘줄을 제거한 닭고기 안심을 삶아서 한김 식힌 다음 잘게 다지세요.
3. 양파는 껍질을 벗겨 잘게 다지세요.
4. 다진 대추, 닭고기 안심, 찹쌀 진밥에 물을 붓고 센 불에서 저어 가며 끓이세요.
5.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인 뒤 밥알이 퍼지고
다른 재료들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저어가며 끓이다가 완성되면 불을 끄세요.
6. 알맞게 식으면 한 끼 먹을 분량씩 담아서 바로 냉장보관하세요.

쉽고 빠르게 뚝딱!
내 아이가 잘 먹어 준 영양 만점 이유식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소개된 이유식 레시피 중 일부를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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