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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에서 주문하기, 오키나와 포장마차촌 다녀온 후기

일본 이자카야에서는 어떻게 주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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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이자카야'식 주점을 흔히 발견할 수 있지만,  일본 현지에서 직접 즐기는 이자카야는 또 얼마나 좋을까요? 


음~ 그건 마치 내가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상이 되는 느낌?  혹은 영화 <심야식당>에 등장하는 사연 많은 손님이 되는 느낌이랄까?

오키오키~오키나와!
오키나와 이자카야 & 포장마차촌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중간중간에 있는 "이자카야 일본어! 이것만 알고 가즈아" 코너도 놓치지 마세요~!


이자카야에서 어떻게 주문하지?
오키나와 포장마차촌 다녀온 썰

출처이자카야에서 어떻게 주문하지? 오키나와 포장마차촌 다녀온 썰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맥주! 그리고 오키나와에는 사케 말고 OOOO이 있다는데?!


그걸 꼭 마시고 와야 한다는데~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위치한 ‘포장마차촌’

오키오키~오키나와!에서의 첫날 밤을 그냥 보낼 수는 없죠~


앞으로의 꿀 같은 시간을 그리며 찾은 이곳은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위치한 ‘포장마차촌’입니다. 포장마차? 떡볶이부터 떠올랐지만^0^; 직접 보니, 옛 선술집 골목을 재현한 드라마 세트장인 줄 알았어요.


사실 생긴지 별로 안 된 곳이에요. 2015년 6월에 국제 거리 마키시 역 부근에 조성된 포장마차촌인데요, 몇 개의 건물에 조그만 식당 20개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형태입니다.


좁디좁은 가게에 손님들이 끼어 앉아 술 한잔 기울이며 주인장과 잡담을 주고받는 분위기는 우리네 포장마차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50만 원으로 다녀온
오키나와 3박 4일이 궁금하다면?

(*주의: 이건 다른 분이 다녀오신 버전!)


Tip

이자카야 일본어! 이것만 알고 가즈아


① 들어가자마자 손가락으로 인원을 알려주면서

“후타리 데쓰(두 명입니다)”



오키나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오키나와 향토 음식을 안주로 시켜봅시다.

오키나와 포장마차촌에 위치한 한 가게에 일단 입성! 그런데 이자카야 메뉴판을 보고 있자니… 읭? 이자카야 많이 가봤는데 이런 메뉴는 없었는디?


오키나와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드는 오키나와 향토 음식을 비롯해 스시, 오코노미야키, 튀김, 고기, 피자에 이르기까지 식당들이 내놓는 메뉴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키나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오키나와 향토 음식을 안주로 시켜봅시다.


가게에 따라 한국어 메뉴판을 구비한 곳도 있어요. 소소하게 골라 먹는 재미도 느껴보세요~


1) 해초 요리와 ‘고야’


아열대기후인 오키나와에서는 보관이 쉬운 해초류를 많이 먹어요. 포도알 같은 해초 ‘우미부도’를 씹으면 신선한 바다 냄새가 확~퍼지면서 톡톡 터지는 맛!


2) 돼지고기 음식 ‘아구’


오키나와에서는 돼지고기는 울음소리만 빼고 다 먹는다고 할 정도ㄷㄷ 제가 먹은 이 족발 조림은 안주로 강추! 맥주 안주로 그만이에요ㅋㅋ



Tip

이자카야 일본어! 이것만 알고 가즈아


② 점원을 부른다. “스미마셍”

그림을 가리키면서 “코레(이거) 쿠다사이(주세요)”



오키나와에서는 사케가 아니라 ‘아와모리’를 마셔요

일본에는 ‘사케’라 불리는 전통주가 있죠. 그런데 오키나와에서는 사케라 부르지 않고 굳이 ‘아와모리’라 구분해서 부릅니다. 사케와 아와모리는 무엇이 다를까요?


일반적으로 사케와 구분되는 아와모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어요. 우선 본토와는 달리 원료로 가늘고 긴 태국산 쌀을 사용합니다. 태국산 쌀을 사용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와모리가 14~15세기경에 태국에서 전해졌다는 설이 있어요.


또 하나 두드러진 특징은 쿠로코지(黒麹)라 불리는 검은 누룩을 사용한다는 것! 검은 누룩을 사용하면 구연산이 생겨 잡균에 강해지며 아와모리만의 독특한 향을 낸다고 합니다. 아와모리는 증류주인 만큼 도수가 높은 편인데, 15도부터 60도까지 다양하지만, 대개 44도 전후.


즉, 오키나와에서는 사케가 아니라 ‘아와모리’를 마셔요. 도수가 높은 아와모리와 물을 6:4로 섞어 마시면 크흐~ 특유의 향와 깔끔한 목 넘김이 매력적인 술입니다. (하나 사올 걸)


이번엔 2차 이자카야로 향합니다. 생맥주랑 하이볼 마시자!

오키나와에는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술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전통주 아와모리이고 다른 하나는 로컬 맥주 브랜드인 오리온 맥주!!


1차에 끝나면 아예 시작조차 하지 말았어야죠ㅎㅎ 2차 이자카야로 향합니다. 나마비루와 하이볼이 저에게 속삭이네요. “그동안 쌓인 너의 피로, 와타시가 다 가져가 줄게.”

오키나와에 도착한 후 마셨던 오리온 맥주 & 아와모리는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ㅠㅠ 오코노미야끼부터 교자까지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이 집 안주 참 잘하네 그려~


Tip

이자카야 일본어! 이것만 알고 가즈아


③ 추천 메뉴를 알고 싶다면

“오스스메 메뉴가 아리마스까?” (추천 메뉴가 있나요?



이자카야와 바다, 그리고 이국적인 정취를 좋아하는 당신, 지금 오키나와로 떠나세요!

지친 업무에 시달린 오늘, 퇴근 후 이자카야에서 한잔 짠~하고 싶고 바다도 좋아하면서, 흔한 일본의 느낌이 아니라 더욱 더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오키나와로 떠나세요~

저의 오키나와 여행 친구
<무작정 따라하기 오키나와>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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