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하와이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 4

조회수 2018. 7. 23. 14:3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첫 키스만 50번째> 의 그곳
여행의 또 다른 재미 렌터카 드라이브!
북적북적한 시내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다를 따라 쭉 달리는 상상만해도 설레네요 ㅎㅎ

숨겨왔던 여러분의 질주본능을 깨울 시간이 왔습니다. 로맨틱한 하와이 도로에서 달려보세요 =3333


나에게 맞는 드라이브 코스는?



드라이브 코스 01:

영화 속 주인공처럼 로맨틱 스타일 ▶ TYPE A 오아후


드라이브 코스 02:

풍경은 덤, 베스트 드라이버 스타일 ▶ TYPE B 빅아일랜드



TYPE A
경치도 좋고 기분도 좋은~
<동부 해안 드라이브>


와이키키에서 시작해 동쪽(시계 반대 방향)으로 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카일루아 비치까지 돌아오는 드라이브 코스로 들르는 곳과 머무는 시간을 조절하면 짧게는 두어 시간에서 길면 반나절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나만의 리듬을 타며 달리려면 렌터카는 필수. 영화에서 본 적 있는 인상적인 지형과 아름다운 풍경이 계속 이어지니 기분 전환으로 더할 나위 없습니다.


The Bus 또는 트롤리의 2층 버스로 해변 루트를 돌아보는 것도 렌터카와 또 다른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량한 바다 풍경과 바람, 사진을 찍을 때 해의 위치까지 고려하는 꼼꼼한 스타일이라면 오전 드라이브를 추천드려요.


 와이키키를 벗어나 관광객이 드문 현지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 을 챙길 여유까지 더하면 그곳에 사는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영화 속 동부 해안 코스

동부 해안 코스에는 수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한 명소가 있습니다. <고질라(Godzilla)>(1998)에 등장한 코코 헤드, <첫 키스만 50번째(50 First Dates)>(2004)에 나왔던 이터니티 비치, <블루 하와이(Blue Hawaii)>(1961)에서는마카푸우 포인트가 등장했습니다.
출처: <고질라>
출처: <첫 키스만 50번 째>


TYPE A
이것이 바로 하와이 해안 고속도로! 경치도 좋고 기분도 좋은~ <노스 쇼어 드라이브 >


출처: <첫 키스만 50번 째>

번잡한 와이키키를 벗어나 파인애플 농장 사이로, 하와이 분위기가 물씬 나는 해안 도로를 달리고 싶다면 노스 쇼어로 가세요~ 호놀룰루에서 고속도로 대신 카후쿠 지역으로 돌아가는 해안 도로를 타고 가면 해변이 연달아 나옵니다. 맛집과 사진 촬영 위치를 미리 체크해 두면 매번 차를 세우지 않아도 됩니다.


노스 쇼어 드라이브 코스 최고의 매력은 차에서 내리면 곧바로 잔잔한 바닷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하와이만의 해안 도로라는 것! 반대편에 자리 잡은 웅장한 코올라우 산맥이 극단적 대조를 이뤄 눈이 더욱 즐겁습니다. 


이 지역은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의 촬영지인 쿠알로아 랜치, 고즈넉한 동양미를 잘 드러내는 일본식 사찰인 뵤도인 사원과 할레이바 전통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운전자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영화 속 노스 쇼어 드라이브 코스

노스 쇼어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에서 여주인공이 사는 동네, 미국의 수사드라마 <하와이 파이브-O(Hawaii Five-O)>에서 주인공의 집으로 등장했습니다. 뵤도인(Byodo-in) 사원은 미국 드라마 <로스트(Lost)>에서 김윤진이 열연한 선(Sun)의 아버지 집무실로 등장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캐리비안의 해적 4>에서 잭 스패로 선장의 해적선 블랙펄이 모습을 드러낸 곳도 이 부근 카네오헤 베입니다.

출처: <첫 키스만 50번 째>
출처: <캐리비안의 해적>
출처: <로스트(Lost)> 속 보됴인

드라이브 코스 02:
풍경은 덤, 베스트 드라이버 스타일
▶ TYPE B 빅아일랜드


TYPE B
빅아일랜드 화산국립공원 드라이빙 투어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문자 센터와 할레마우마우 분화구만 보기는 아쉽습니다. 볼거리와 속도를 모두 즐기고 싶다면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가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왕복 32킬로미터로 빅아일랜드만의 특색을 모두 갖춘 도로입니다. 용암이 휩쓸고 간 땅에 작은 화산 분화구가 이어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체인 오브 크레 이터스 로드’.


용암이 흐른 시기를 적은 표지판과 하와이어로 된 크고 작은 분화구, 용암 대지 위를 걷는 다양한 트레일과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 옆으로는 하와이 고유 식물인 티리프 (Ti Leaf)로 럼주 등의 술을 담아서 화산의 여신에게 바치는 선물이 놓여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볼거리, 잘 찾아보세요!

이곳의 모든 것은 펠레 여신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의 땅이라고 여겼다면 큰 오산. 인간이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은 정해진 드라이브 코스뿐, 그 외의 모든 것은 자연, 혹은 신의 영역입니다. 최근 흘러내린 용암이 덮친 아스팔트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은 용암이 다시 흘러 진입이 통제되었습니다.

압도적 스케일의 자연 앞에서 숙연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하와이 고유종으로 보호받고 있는 희귀한 야생 조류 네네(Nene)를 볼 수도 있으니 눈을 크게 떠보세요~!


TYPE B
빅아일랜드 코할라 코스트 풍경에 정신 놓지 마세요
<하위 로드>


빅아일랜드의 5개 화산 중에 가장 오래된 코할라 산은 ‘고래 등 모양’이라는 뜻입니다. 이 산을 넘어가는 2개의 도로 중 250번 도로는 다양한 기후의 풍광이 시시각각 이어져 현지 운전 자들이 속도를 높이는 구간입니다. 


초행길인 사람들은 신비로운 마우나 케아 산 정상이 코앞인 듯 가까이 보이고 고도가 꽤 높은데다 상향등을 켠 차량이 바짝 붙어서 뒤따라오면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


마우나 케아 정상과 빅아일랜드의 모습, 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이 길은 베스트 드라이브 순위에서 빠진 적이 없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자주 내려 곳곳에 무지개가 뜨는 특별한 드라이브 코스 250번 도로, ‛하위 로드’를 기억 하세요!

특별한 볼거리, 잘 찾아보세요!
초원에 한가로이 드러누워 풀을 뜯는 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평화로운 마을이지만 알고 보면이 지역은 사막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도로 아래로 하와이에서 보게 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라스베이거스를 떠올리게 하는 선인장 무리가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