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TIP 1.

Q. 북미정상회담, 왜 하필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A. 밀집지역에서 떨어져 있어 보안 확보 용이!

여러분 퀴즈~!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어딜까요오? 조금만 눈치가 있다면 아시겠지만ㅎㅎ 지금 소개해드리는 싱가포르입니다. (서울은 8위)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는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하는 도시 1위이기도 해요.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복합리조트인 ‘센토사 섬’은 야자수로 둘러싸인 해변과 카지노, 관광지, 아시아 최고시설의 골프장 등이 있죠. 인구 밀집지역에서 떨어져 있어 보안 확보가 용이해요.

TIP 2.

Q. 더워죽겠는데 센토사 섬 안에서 걸어 다녀야하나요? ㅠㅠ

A. 그럴리가! 무료 버스 ‘비치트램(Beach Tram)’이 있어요.

해변 도로를 따라 운행하는 ‘비치트램’을 타면 됩니다. 심지어 무료!

- 운행 정보: 일~금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

- 노선: 실로소 포인트 → 실로소 비치 리조트 → 실로소 비치 → 비치 역 → 포트 오브 로스트 원더 → 애니멀 앤 버드 인 카운터스 → 땅끝 전망대 → 팔라완 비치 → 센토사 리조트 앤 스파 → 탄종 비치

TIP 3.

Q. 뭐부터 볼까요? 어떻게 코스 짜면 좋죠?

A. 걱정ㄴㄴ~ 이 코스만 따라가면 대성공!

- 하루 코스: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S.E.A. 아쿠아리움 → 말레이시안 푸드 스트리트 간식 & 휴식 → 머라이언 타워→ 루지 & 스카이라이드 → 윙스 오브 타임 첫 타임 공연 보기 → 비보시티 파라다이스 다이너스티

코스 ①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신나는 물놀이! 워터파크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도 해결.

- 시간 10:00~18:00

→ 코스 ② S.E.A. 아쿠아리움

세계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차례대로 둘러보기. 힘들면 중간중간 쉬어 가도 좋아요.

- 시간 10:00~19:00

→ 코스 ③ 말레이시안 푸드 스트리트 간식 & 휴식

말레이시아 전통 디저트 ‘첸돌’ 먹으며 더위 식히기 

- 시간 11:00~21:00

→ 코스 ④ 머라이언 타워

타워 앞 광장에서 타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기.

→ 코스 ⑤ 루지 & 스카이라이드

정글 속을 무동력 카트 타고 누비기. 가족끼리 나눠 탈 수 있는 패밀리콤보딜을 구입하면 더 저렴!

- 시간 10:00~21:30

→ 코스 ⑥ 윙스 오브 타임 첫 타임(19:40) 공연 보기

센토사 실로소 비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명과 분수, 레이저쇼~! 선착순 자리 배정 주의

- 시간 19:40, 20:40

→ 코스 ⑦ 비보시티 파라다이스 다이너스티

딤섬을 비롯한 중국 요리를 주력으로 하는 레스토랑. 분위기 & 맛 가성비 GOOOOD

- 시간 월~금요일 11:00~22:00

TIP 4.

Q. 루지 & 스카이라이드 코스가 두 개라던데?

A. 딩동댕. 드래곤 트레일(Dragon Trail)과 정글 트레일(Jungle Trail)로 나뉘는데, 정글 트레일의 난이도가 좀 더 쉬워요.

센토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루지 & 스카이 라이드는 1인용 무동력 카트를 타고 정글 속 트랙을 질주하는 어트랙션이에요.

조작법도 쉽고요. 아, 여기서 꿀팁은 어스름이 지는 무렵이 최적의 탑승 타이밍이라는 것!

그리고 가족 여행자라면 지정된 횟수만큼 여러 번 나눠 탑승 가능한 패밀리 콤보 딜(Family Combo Deal) 티켓을 사는 것이 경제적. (8회 이상 탑승할 경우).

- 홈페이지: www.skylineluge.com

TIP 5.

Q. 음, 루지가 저는 시시했어요. 더 액티뷔튀한 건 없나요?

A. 높이 75m로프에 몸을 의지한 채 내려오는 고공 어트랙션! ‘메가짚 어드벤처’

싱가포르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10%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소지품들은 해변 도착 지점까지 옮겨줘서 편리해요.

- 시간: 11:00~19:00 휴무: 없음

- 가격: 메가짚 $50

- 홈페이지: www.megazip.com.sg

TIP 6.

Q. 땀 흘리면서 놀다 보니, 샤워 생각이 간절ㅠ_ㅠ

A. 센토사의 해변가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료 샤워장이 있어요. 단, 수건이나 샤워용품은 모두 준비하기.

TIP 7.

Q. 센토사 섬에서는 어디서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나죠?

A. 모노레일 ‘워터프런트(Waterfront) 역 앞 ‘딘타이펑(Din Tai Fung)’, ‘토스트박스(Toast Box)’, ‘푸티엔(PUTIEN)’.

사실 센토사의 웬만한 음식점들은 음식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워낙 임대료가 비싸니까요.

거대 푸드 체인점 이외의 특색 있는 음식점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중에서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은 바로~

모노레일 ‘워터프런트(Waterfront) 역 앞 ‘더 포럼(The Forum)’에 입점 되어 있는 ‘딘타이펑(Din Tai Fung)’, ‘토스트박스(Toast Box)’, ‘푸티엔(PUT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