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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신혼여행 코스 추천

조회수 2018. 4. 26. 13: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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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오키나와>


신혼여행지로 핫한 오키나와!

오키나와에는 해변이랑 

아메리카빌리지만 있다?

노우노우~ 오키나와에서는 

즐길 수 있는게 어마어마해요.



그 중에서 오늘은

신혼여행 코스로 딱~ 맞는

쇼핑몰과 온천&스파를 

알려드릴게요



쇼핑몰에서 맘껏 쇼핑하고 

하루 피로를 스파로

풀어보는게 어떨까요 :D ♨





들어갈땐 빈손 나갈때는 양손 가득! 오키나와 쇼핑몰

오키나와 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몰

① 이온 몰 오키나와 라이카무 (イオンモール沖縄ライカム)

미군의 전용 골프장이던 부지에 2015년 4월 새로 오픈한 대형 쇼핑몰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건물 끝이 까마득해 보일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5층짜리 건물에 약 220개의 점포가 입점하고, 약 4000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을 갖추어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이 되었습니다.



보통 이온 몰은 지점명에 지명이 붙는데, 이곳은 ‘라이카무’라는 조금은 특이한 이름이 붙어 있어요. 라이카무는 한때 키타나카구스쿠 지역에 있던 류큐 미군 사령부(Ryukyu Command Headquarters)의 앞 단어 2개의 머리글자인 Ry와 Com을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매장 구성은 식료품과 기념품 가게, 생활 잡화, 패션 잡화, 액세서리, 전자 제품, 캐릭터 숍, 카페, 식당가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의류는 고가의 유명 제품보다는 실속 있는 중저가 브랜드 매장 위주로 입점해 있고 당일 구매한 제품의 합계가 5000¥(세금 포함) 이상인 경우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지도: 26.314561,127.796489

-시간: 10:00~23:00, 연중무휴

-홈페이지: www.okinawarycom-aeonmall.com


오키나와 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몰

② 오키나와 아울렛 몰 아시비나 (沖縄アウトレットモールあしびなー)

나하 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오키나와 유일의 대형 아웃렛 몰로, 브랜드의 재고품이나 절판 상품을 할인해 판매합니다. 공항에서 가까워 귀국 전에 들르거나 남부 지역을 여행하다가 나하 시내로 들어오는 길에 들르기도 좋습니다. 아시비나는 예로부터 오키나와 마을마다 하나씩 있던 놀이 마당 같은 공간을 뜻해요.



매장은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매장은 1층에 모여 있는데, 세계 각의 패션 상품과 신발, 가방 등 잡화, 스포츠용품의 유명 브랜드 숍이 입점해 있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2층은 대부분 식음료 매장으로 이루어졌고, 100엔 숍과 드러그 스토어도 들어서 있습니다.



평소 많이 붐비는 편이 아니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코인 로커를 비치해 귀국길 공항 가기 전에도 여유로운 쇼핑 가능!



-구글지도: 26.159300,127.657449

-시간: 11:00~20:00, 연중무휴

-홈페이지: www.ashibinaa.com


나하 공항과 아웃렛 몰 아시비나 사이를 운행하는 95번 버스

나하 공항 국내선 터미널 4번 버스 승강장 출발

10:00·11:00·12:00·13:00·14:00·15:00· 16:00·17:00·18:00·19:00



오키나와 아웃렛 몰 아시비나 출발

10:25·11:25·12:25·13:25·14:25·15:25· 16:25·17:25·18:25·19:25

요금 250¥




하루의 피로를 싹 풀어 보아요, 오키나와 온천&스파


이에 섬의 경치를 감상하며 즐기는 럭셔리 스파

1. 모토부 온천 추라우미노유(もとぶ温泉美ら海の湯)

호텔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스파에 있는 온천입니다. 2억년 전의 지층이 있는 지하 1500m에서 끌어 올린, 오키나와 북부에서는 거의 유일한 천연 온천이에요. 추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해양박 공원과 비세 마을 사이, 에메랄드 비치를 앞에 두어 주변을 둘러보고 온천에서 피로를 풀기 좋습니다. 실내 욕탕과 반노천, 드라이 사우나, 스팀 사우나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탕이 그리 크지 않아 프라이빗 온천의 느낌까지!



반노천탕은 에메랄드 비치와 이에섬의 풍경이 펼쳐져 온천욕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한데요. 함께 운영하는 탈라소 스파벨메르에서는 천연의 해수탕과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구글지도: 26.698484,127.879653

-시간: 06:00~10:00, 15:00~00:00, 연중무휴

-가격: 성인 2150¥, 아동 1000¥

-홈페이지: www.okinawaresort-orion.com/onsen

나하에서 가까운 천연 온천

2. 류큐 온천 류진노유(琉球温泉 龍神の湯)

나하 공항 근처 류큐 온천 세나가지마 호텔 내에 천연 온천으로 나하 시내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지하 1,000m에서 끌어 올린 물을 사용하는데, 이곳의 물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부드럽게 하며 피부 보습이나 냉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도 입장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바다와 나하 공항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온천 전망이 일품이에요. 온천을 즐긴 후 우미카지 테라스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



-구글지도: 26.176322,127.641718

-시간: 06:00~00:00, 연중무휴

-가격: 성인 월~ 금요일 1330¥, 토·일요일·공휴일 1540¥, 아동 720¥, 투숙객은 무료

-홈페이지: www.senagaspa.jp/ko/hotb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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