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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통장에서 시작해2억 만든 부부 재테크 비법 6

조회수 2018. 1. 29. 09: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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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만드는 부부의 법칙>


마이너스 통장에서 시작해

2억 만든 부부 재테크 비법 6


그거 아세요? 마이너스통장은 일반(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비싸요.



마이너스통장은 사용액에 따른 거라, 이자가 들쑥날쑥하므로 이자를 좀 더 높게 책정합니다


정말 무서운 건, 이자가 쌓이는 마이너스통장 자체에 무감각해진다는 거예요.



어느새 빚은 1,300만 원까지 불어났어요.ㅠㅠ




“집도 사고, 차도 사고, 1년에 한 번 여행도 다니는 삶을 원해요” 라는 저희 부부의 말에



“고갱님, 그러면 한 달에 800만 원을 버시고 월 500을 저축하셔야 해요”


충격적이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죠.



저희 부부는 가정 경제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통장 공개가 됐어요.


저희집은 금융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관리하자는 합의하에 제가 경제권을 갖고 관리해요.


돈을 지출할 때마다 장단점 비교 리스트를 만들곤 했어요. 


남편에게 무슨 일로 뭘 사야 하고, 얼마가 필요하고, 어떻게 모으고 등을 설명했죠. 


가정 경제권으로 골치를 겪고 있는 부부들도 많지만, 경제권을 가졌다고 그 사람이 갑이 되는 것도 아니고 없다고 을이 되는 것도 아니에요.

추석, 설날 해서 80 정도 + 예비 경조사비 40 = 120만 원


지금 저는 1년에 총 120만 원을 경조사비 예산으로 잡아 놨어요.


한 달에 10만 원씩 경조사 항목으로 조금씩 이체해두면 큰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임신확인증이 있으면 나라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해 준답니다.



발급받으면 출산 바우처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산전검사를 저렴한 보건소에서 이용하고 나머지 필요한 검사만 산부인과에서 받으면 검사비(10~20만 원 정도)가 절약되고요. 


그 외에, 보건소에서 엽산제와 철분제, 검사쿠폰을 이용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산전검사 등을 받으면 임신출산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난했던 원인은 결국 ‘나’였다는 걸 깨닫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꿈은 구체적으로 꿔야 이룰 수 있습니다.


주택을 살 수 있을 정도만 종잣돈이 모이면 담보대출 받아서 살고 싶은 집을 공사할 생각이에요. 


그러려면 오늘도 알뜰하게 살아야죠. 

저축액 목표가 있다면 거기에 더하기 15%를 하고, 지출 금액은 빼기 15%를 해보세요. 


이렇게 3년만 살아보면 뭔가 달라져도 많이 달라져 있을 겁니다.




10년 10억 만드는 

보통 부부들의 재테크 전략!

<부자를 만드는 부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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