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이렇게 추울 때, 따뜻한 오키나와로 슝  

<오키나와 3박 4일 코스>

코스 1) 일본에서 렌트카 빌리고 출발

♥ 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운영자 say~ ♥

<오키나와 렌터카 이용 과정 한눈에 보기>

오키나와는 렌트 비용이 저렴한 편이어서 2~4명 정도의 일행과 여행한다면 고려해볼 만한 교통수단이에요.

특히 나하 시 외곽을 여행할 때는 버스비와 운행 간격 등을 고려해볼 때 렌터카만한 교통수단이 없고요.

1) 예약하기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날짜, 차종, 차량 픽업 장소, 예약자 인적 사항 등 예약에 필요한 정보 입력하기

+ TIP: 오키나와 렌터카 가격 비교 사이트 타비라이

: 홈페이지 http://kr.tabirai.net/car/okinawa

2) 렌터카 영업소로 이동

오키나와 현지에 도착해 예약한 영업소 지점으로 이동하기. (나하와 미야코, 이시가키 공항에서는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요.)

3) 서류 작성 및 결제

영업소에 도착하면 데스크에서 국제 운전면허증과 한국 운전면허증을 제시하고 보험 가입, 서류 작성을 한 뒤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하기. 모든 것이 예약 내용과 다름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 TIP: 일본에서의 운전이 처음이라면 차량 인수 시 초보 운전자 스티커를 붙여 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좋아요.

4) 차량 인수

차량 외관 및 작동 상태에 대해 간단히 확인하고 차량과 내비게이션 사용법에 대한 설명 듣기.

5) 차량 반납

차량 이용 후 연료를 가득 채운 다음 지정된 영업소에 반납하기. 예정된 반납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는 영업소에 미리 연락해야 해요.

6) 무료 픽업 서비스

영업소에 따라 지정된 시간 이내에 차량이 반납된 경우 공항까지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코스 2) 마트 & 편의점 털기

첫날엔 마트만 계속 돌아다녔다. 마트랑 편의점 하루에 20번은 갔다‍♂️

사진에 마트랑 편의점 사진밖에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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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는 오리온 맥주!>

아사히나 산토리, 기린, 삿포로는 많이 들어보셨겠죠? 그렇다면 오리온 맥주도 들어 보셨나요?

오리온 맥주(オリオンビール)는 전후 미군 통치 시절인 1957년에 ‘오키나와 맥주’라는 이름으로 창업해 현재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은 회사입니다.

유명 브랜드에 비해 시장 점유율은 미미하지만, 오키나와에서만큼은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하는 오리온 맥주! 오키나와의 무더운 날씨에는 이만한테 없어요~

+ TIP: 나고 시에 있는 공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신청만 하면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맥주를 시음해볼 수 있어요. 오리온 맥주 홈페이지에서 신청 고고!

- 홈페이지 www.orionbeer.co.jp

 거대한 고래상어를 내 눈으로 보다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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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수족관 100배 즐기는 TIP 3>

- 구글 GPS: 26.693649,127.877903

- 가격: 성인 1,850엔

- 휴무: 12월 첫째 주 수·목요일

TIP 1. 쿠로시오 탐험 놓치지 말기

츄라우미 수족관을 관람할 때 자칫 지나치기 쉬운 곳이 '쿠로시오 탐험'이에요.

고래상어가 있는 수조의 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관람 코스로, 출구 직전 왼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관람 가능 시간: 08:30~11:00, 17:30~ 영업 종료 15분 전까지.

TIP 2. 오키짱 극장에서 돌고래 쇼 관람하기

해양박 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으로, 무료라능!

멀리 이에 섬이 바라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스레 점프하는 돌고래를 구경할 수 있어요.

- 돌고래 쇼 공연 시간:

11:00·13:00·14:30·16:00·17:30(4~9월만/ 공연 소요 시간은 약 20분)

TIP 3.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이에 섬 석양 감상하기

수족관이 문을 닫을 시간쯤이면 바다 너머 이에 섬으로 넘어가는 해를 볼 수 있어요.

코스 4) 파인애플파크

코스 5) 만좌모

만좌모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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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 만좌모>

- 구글 GPS: 26.504379,127.850490

만좌모라는 이름은 왕이 절벽 위에서 “만 명은 앉을 수 있을 만큼 넓다”라고 이야기한 데서 유래되었어요.

주차장에서 관람 코스를 따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다가 해안가에서 보이는 높이 20m 정도의 코끼리 모양 절벽을 감상하는 것이 하이라이트~

어렵게 기념사진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면 코스를 따라 조금 더 돌아 반대편 절벽 쪽으로 가보세요.

만좌모 뒤쪽으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도 유명하거든요 (찡긋)

코스 6) 아메리칸빌리지

코스 7) 레드랍스타

저녁은 레드랍스타에서 냠냠

코스 8) 미나토가와 가는 길

더워서 앞머리 없어지구 녹아내리는 중,,

눈뜬 사진이 없음

코스 9) 미나토가와 COCOROAR CAFE

일본은 무조건 핫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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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가와 스테이츠 사이드타운>

- 구글 GPS: 26.262763,127.715179

나하 시 북쪽 우라소에 시에 있는 작은 카페 거리. 현지에서는 ‘미나토가와 외인 주택단지’로 불리기도 합니다.

비슷하게 생긴 건물에 저마다의 개성을 입혀 카페와 빵집, 소품을 파는 가게가 들어서 있어요.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놀이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

단, 오전 11시가 되어야 가게가 하나둘 문을 여니 너무 일찍 갈 필요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