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꼭 보고 느껴야 하는 명소 BEST 10
오키나와에서
꼭 보고 느껴야 하는 명소 BEST 10
일본이지만 본토와는 사뭇 다른 남국의 풍경으로
이국적인 매력을 풍기는 곳.
야자나무와 드넓은 사탕수수밭, 바닥이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쪽빛 바다가 있는 청정 지역이 가득해 본토 사람들도 동경하는 여행지,
오키나와
오키나와에 간다면 꼭 보고 와야 하는 명소 10곳을 소개합니다.
오키나와 명소 1
일본 본토와는 확연히 다른 문화를 보여주는 류큐 왕국의 심장,
슈리 성
제2차 세계대전 때 모두 파괴되어 현재는 새로이 재건한 건물이지만, 일본과 별도로 독자적인 나라를 이루었던 류큐 왕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해 산책을 즐기거나 나하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오키나와 명소 2
오키나와에 가면 너도나도 찾아보는 코끼리 바위,
만자모
류큐의 쇼케이 왕이 방문해 “만명이 앉을 수 있을 만큼 넓다”라고 해서 만자모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바다로 떨어지는 절벽 중간의 바위가 특이하게도 코끼리 코 모양을 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얻었다.
오키나와 명소 3
안 들르면 섭섭하다. 오키나와 필수 코스,
추라우미 수족관
명실상부 오키나와 최대 관광지로 부상한 곳이다. 1975년 오키나와 국제 해양 박람회가 열린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어 활력을 잃어가던 해양박공원을 되살린 일등 공신이다. 아파트 건물만 한 대형 수조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3마리 고래상어가 인기 관람 장소!
오키나와 명소 4
전후 기적을 일군 오키나와 최대 번화가,
국제 거리
수많은 식당과 카페, 가게가 가득 메운 거리로,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는 아니지만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은 들르게 된다.
전후 재건의 상징으로 지금까지 오키나와 최대 번화가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다.
오키나와 명소 5
석양의 낭만이 깃든 원스톱
종합 레저타운,
아메리칸 빌리지
대관람차가 인상적인 본섬 중부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 미군이 반환한 넓은 부지에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가게와 식당, 카페, 호텔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해 질 무렵 선셋 비치 주변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로 미국적인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흐른다.
오키나와 명소 6
이시가키 섬의 관광 1번지, 카비라 베이
이시가키 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는 곳이다. 비치 주변 수심이 깊지 않아 바닷물은 옥빛을 띤다. 하지만 유속이 빠른 편이어서 해수욕은 금지되어 있다.
코지마섬을 배경으로 파스텔 톤 바다 위에 하얀 보트가 떠 있는 풍경은 그 자체로 한 장의 엽서 같다. 주변은 거대한 만타 가오리가 출현하는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하다.
오키나와 명소 7
일본 제일의 해변이라 불리는 곳,
요나하 마에하마
하얗고 고운 모래사장이 7km나 이어지는 해변으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항상 상위권을 유지한다.
높은 유명세에도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투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투명한 바닷물은 깊이가 깊어질수록 진한 푸른색으로 바뀌며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을 만들어낸다.
오키나와 명소 8
연인이라면 꼭 한 번쯤,
스나야마 비치
비치의 아름다움이나 낭만적인 분위기로는 오키나와의 모든 비치 중 첫손에 꼽고 싶은 곳이다.
물놀이로 유명한 비치는 아니어서 몇몇 사람들이 가볍게 물놀이를 즐기는 정도라 언제 찾아도 여유롭다. 해변에 개선문처럼 구멍이 나 있는 바위가 인상적이다.
오키나와 명소 9
토카시키 섬의 보물,
아하렌 비치
긴 초승달 모양으로 굽은 모래사장을 따라 파란색 그라데이션의 투명한 바닷물이 넘실거린다.
오키나와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비치가 아하렌 마을과 닿아 있다. 이 마을에 숙소를 잡는다면 낮에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마을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오키나와 명소 10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푸름,
후루자마미 비치
오키나와에서 바다가 아름다운 곳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언제나 후보에 오를 만한 곳이다.
맑은 날 햇빛을 받아 빛나는 바다는 보는 이의 눈을 정화해주는 듯하다. 유명세 덕에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오키나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