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가 꾸민 24평, 현실적인 집꾸미기

조회수 2017. 12. 1.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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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인테리어] 간단한 페인트 시공만으로 완성한 신혼집

“서로가,

많이 사랑해서

결혼합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부부가 된 신혼부부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나 1년 반의 연애 끝에 가을에 결혼했어요. 신혼집으로 24평 정도 크기의 아파트를 구했어요.

처음으로 신혼집을 꾸미다 보니 온 신경이 집을 꾸미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어요. 어느 날은 자기 전에 TV 홈쇼핑을 보다가 노루페인트에서 시공을 해주는 패키지 상품을 보게 되었어요.

30분 동안 넋을 놓고 보다가 한 번 상담이라도 받아보려고 무료상담을 신청하고, 미팅을 하고 견적을 받아보니 꽤나 합리적인 것 같았어요.
예산이 부족한 신혼부부에게 종합적인 시공은 무리가 있고, 벽의 컬러와 문, 몰딩 정도의 페인팅 시공으로 집을 탈바꿈할 수 있는 아주 만족스러운 서비스였죠.
참 착한 구조를 가진 24평 아파트
거실과 주방, 안방과 작은 방 2개, 화장실 2개로 24평 치고는 구조가 참 좋아요.

원래 안방에는 누렇게 바랜 핑크톤의 벽지가 붙어있었어요. 거기에 나무색 몰딩.. 그러나!! 지금은 벽은 블루 그레이 톤으로 몰딩은 화이트로 페인팅을 하고, 침구 류와 커튼의 톤을 맞췄어요.

침대와 화장대는 지인에게 소개받은 공방에서 구입하였고요. 본가가 부천인데 그쪽에 가구단지가 있더라고요.
원하는 규격에 맞게 맞춤 제작도 가능했지만 정해진 규격보다 크기가 커지면 집이 좁아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특별히 더하거나 한 것 없이 정해진 사이즈대로 구입했어요.

구조도 마음에 들고, 오래된 아파트 치고는 촌스럽지 않게 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단 하나 걸리는 점이 몰딩과 문마다 붙은 나무색 시트지였어요.

저것만은 정말 없애버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싹- 예쁜 그레이로 도색했습니다.

베란다 공간도 페인팅을 통해 새 아파트 부럽지 않은 깔끔함을 장착했어요.

저희는 신혼부부여서 인테리어에 많은 비용을 투자할 수 없었어요. 커튼, 블라인드, 액자걸이 등은 직접 셀프로 설치해서 예산을 줄였어요. 조명은 도매상가에서 구입 후 업체에서 설치해주셨어요. 발품을 많이 판 덕분에 350-400만 원 정도의 인테리어 비용으로 신혼집을 꾸미는 것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무척 뿌듯한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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