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진짜 내 공간. #15평 #투룸

조회수 2018. 11. 1.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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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스타일링] 15평 빌라 투룸꾸미기!

“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좋은 공간에서

좋은 기운이 나온다고 믿어요.”

반지하에서 시작한 자취, 무조건 햇빛 잘 들고 뷰 좋은 집으로 이사 가야지 항상 다짐했었는데 이 집을 보자마자 바로 여기다!라고 생각했어요. 꿈에 그리던 멋진 뷰가 있는 제 공간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제가 좋아하는 것들과 예쁜 것들로 가득 채우고 싶어요.

거실엔 책상 겸 식탁으로 사용하는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살고 있었는데, 안락한 소파를 놓고 카페 같은 리빙 다이닝룸으로 만들어서 친구들도 초대할 수 있는 호텔 루프탑 느낌으로 꾸며졌으면 좋겠어요.

집에 웬만한 큰 가구는 다 구비되어 있었고, 소소한 소품들도 몇몇 개 있었어요. 최대한 가지고 계신 가구와 소품들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으로 생각했어요.

집 전체 몰딩이 진한 갈색이라서 화이트 톤으로 바꾸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러기엔 몰딩이 울퉁불퉁한 부분이 많아서 시공이 힘들어 보였어요. 또한 예산에도 맞춰야 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톤을 화이트와 진한 갈색 베이스에 파스텔 톤으로 포인트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TIP. 집에 몰딩이나 창문, 빌트인 가구 색이 맘에 안 드는데 바꿀 수 없는 상황일 때! 패브릭으로 가려주거나, 다른 가구들을 그 색에 맞춰서 배치하면 어울리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뷰를 100% 활용한 스타일링
스타일리스트로 처음 이 집에 방문했을 때 서울 전체가 제 발아래 있는 것 같았어요. 낮에는 햇살이 눈부시고, 밤에는 집집마다 켜진 조명들이 빛나고 있는 이 그림 같은 전망을 100%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스타일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타일링 종료!

집꾸미기랑 '집'꾸민 후기
이전에 살았던 집들은 내 집이 아니라 임시 거주지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지금 제 공간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색 들로 채워져서 정말 내 집 같은 느낌이 들고 안정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아침에 눈뜰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지금의 이 기운으로 앞으로 하는 일이 다 잘 될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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