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고층뷰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화이트톤 아파트 인테리어!

조회수 2021. 4. 24.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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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고층뷰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화이트톤 아파트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별은우맘입니다. : )


저는 원래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쉬고 있어요.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해서 소소하게 자개 모빌을 만들어 팔기도 한답니다.


집 정리와 꾸미기가 제일 큰 낙이예요.

 

저는 평소에 집에서 노래를 들으며 집안일을 하고 넷플릭스를 보며 요리를 해요. 인스타를 하며 주부와 소통하는 걸 즐깁니다.

 

제가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집이 예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걸 알게 된 순간부터였어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집이다 보니 보이는 곳곳마다 예쁘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 거기에다가 가족들도 좋아해주어서 뿌듯함에, 인테리어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 집의 구조

이 집은 34평 아파트랍니다. 지어진 지 16년 되었어요.


구조는 침실 1개, 아이방 2개, 작업실방 1개, 거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 )


이 집을 고를 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경매로 낙찰받은 집을 보지도 못하고 계약을 할뻔하다가, 경매로 낙찰된 집의 구조만 보러 들렀던 지금의 집의 '고층뷰'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거에요. 그래서 바로 그날 이 집을 계약해버렸답니다. 경매로 낙찰된 집과도 금액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았고요. 정말 한 눈에 반해버린 집이었어요 : )

 

⚪ 집의 컨셉

처음엔 집을 잘 못꾸며서, 온통 화이트로만 맞추고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자는 생각으로 집을 모두 화이트로 도배했습니다.


한가지 다른 점은, 거실과 주방은 실크 벽지로 하고 방 4곳은 언제든 페인트를 칠할 수 있도록 일반 벽지로 시공했다는 거에요.


요즘엔 계절별로 소품이나 그림을 바꿔가며 집을 꾸미는 재미에 살고 있어요.

 

⚪ 거실

거실을 제일 먼저 보여드릴게요.


이 공간은 구조를 정말 자주 바꾸고 있어요.

 

특히 쇼파를 벽으로 붙였다가 창가 쪽으로 두었다가 서로 마주보게 해서 카페처럼 꾸며 보기도 하구요.

 

지금은 이렇게 벽 쪽으로 쇼파를 붙여서 지내는 중이랍니다. 가구 배치를 옮길 때마다 분위기가 바뀌면 가족들도 좋아해줘서, 바꾸는 재미가 있달까요 : )

 

부엌 쪽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인데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공간이랍니다 : )

 

저희 집 거실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하늘뷰인데요.


고층이라서 탁 트인 하늘이 보이는데, 이게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 ) (왼쪽의 긴 봉은, 폴댄스 봉이랍니다.)

 

최대한 공간을 넓게 쓰려고 가구는 최소화 한 곳이 거실 입니다. 그래서 한 쪽 벽은 이렇게 아무 가구도 두지 않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 벽으로는, 가족끼리 영화를 보고 싶을 때마다 빔 프로젝터로 빔을 쏴서 가족 전용 영화관을 즐기고 있습니다.

 

⚪ 부엌

다음으로는 부엌을 보여 드릴게요.


부엌의 컨셉은 ‘이케아 스타일’이었답니다.

 

시공을 하며 하얀색 정사각형 모양의 타일을 사용했습니다. 줄눈을 회색으로 해서 자연스럽게 했고, 그릇이나 주방 짐이 없다보니 상부장을 따로 만들지 않았네요.

 

부엌 바로 옆에는 이렇게 다이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화이트 톤의 긴 테이블을 두었고, 의자도 투명한 것으로 두어서 군더더기 없는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테이블의 뒤로는 수납장을 두어, 수납 공간을 만들었어요. 아기자기한 화분을 올려 두어 부엌을 한 층 더 아늑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이 집의 다른 공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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