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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사랑 벚꽃 말고, 이 집의 인테리어. 빈티지한 무드의 로맨틱 투룸 홈스타일링!

조회수 2021. 4. 20.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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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사랑 벚꽃 말고, 이 집의 인테리어. 빈티지한 무드의 로맨틱 투룸 홈스타일링!

안녕하세요 저는 ENFP(재기발랄한 활동가) 성격의, 사랑스럽고 빈티지한 것들을 좋아하는 오델리온입니다!


취미는 예쁜 것들을 모으는 거에요. 그래서 저의 집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참 많답니다.


평생 모으던 것들이 최근에는 저의 일에 도움을 주기도 했어요. 인테리어 소품과 패브릭을 만드는 ‘o.delion’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역시 모든 것들은 의미가 있나봐요.

 

저는 사람들을 만나고 교제하는 것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손님들을 제 공간에 초대하고 편히 쉬는 과정에서 나누는 대화를 특히나 사랑한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저의 작업 공간에서 먹고, 일하고, 교제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이 집에서는 촬영이 주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아침이나 오후에는 해가 들 때 제품컷을 찍고, 식사 전후로도 소품들을 활용하여 촬영하며 지낸답니다. 쉬는 시간에는 요즘 유튜브 편집하는 취미 생활 중이랍니다. 그래서 요즘 최대 고민은 아이패드를 사느냐마느냐...랍니다. 왠지 삶의 질이 더 올라갈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요.


제가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왠지 인테리어라고 하면 전문가가 되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똥손과 금손이라는 말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저는 인테리어라는 단어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 저만의 독립된 공간이 생겨났을 때, 제가 모아왔던 소품들이 인테리어가 되고 이미 제가 인테리어에 엄청난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옷을 좋아하다보니 패턴에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 알록달록한 나만의 색으로 채워지는 공간을 꾸며보고자 했어요.


‘사용하기 편리하게 그리고 예쁘게’가 제 공간의 주된 인테리어 포인트같아요.

 

오델리온의 ‘집’ 소개!

저희 집은 지어진 지 약 20년 된 빌라에요. 투룸에 복도식 빌라랍니다.


이사한지 5개월 되는 공간이예요.

 

제가 이 집을 구했을 때는, 새로운 작업실 겸 사무실이 필요한 시점이었어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답니다.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급적이면 정사각형의 집구조를 찾았어요.

 

그리고 방마다 창이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커튼을 제작하기 때문에 여러 공간에서 연출사진을 찍고 싶었거든요! 햇살이 잘 들어오는지, 오전에 들어오는지, 오후에 들어오는지도 고민했던 부분 중 하나였답니다.

 

오델리온의 ‘집’ 컨셉!

저희 집의 컨셉은 빈티지 그리고 러블리함 이었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엽서나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했는데, ‘빈티지’한 느낌은 그 자체로 오래 남아 있어도 질리지 않고, 고유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고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꾸미려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컨셉이 빈티지&러블리로 잡힌 것 같아요!

 

저는 각 공간을 2개 이상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저의 집들이에서는 공간을 용도에 따라 구분지어가며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


자, 그럼 거실부터 둘러보러 가볼까요?


거실

비포
애프터

거실로 들어가볼게요.


거실과 복도의 경계를 없애려고 문을 떼어내고 대신 중문 커튼을 설치해두었습니다. 문은 매번 바꿀 수 없지만, 커튼은 바꿀 때마다 계절감이나 그 날의 분위기가 새로워져서 좋거든요!

 

거실의 한쪽 벽면엔 이동 및 변형이 쉬운 소파침대를 두었어요.


원래 회색 가구였으나, 아이보리 톤을 좋아해서 광목천을 덮어 아이보리 소파로 활용 중이에요!

 

거실로 공간을 활용할 때는 소파형태로 두고 책상에서 홈카페를 즐기다가, 침실 연출이 필요할 때 플랫하게 눕혀서 침대로 활용하곤 한답니다. 제 홈카페 공간이자 브랜드의 스튜디오죠!

홈카페로 활용할 때의 모습이에요 : )


그럼 제가 일을 하는 공간을 보여드릴게요!


전체적인 모습을 먼저 보여드리자면 이렇답니다.


벽면에는 커튼을 설치하여 벽지 대신 공간의 분위기를 자주 바꾸어주도록 인테리어 했습니다. 손님들이 놀러 오면 벽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해요.


빈티지한 패턴의 커튼이 체리장과 어우러져 빈티지한 공간의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던 것 같아요.


책상은 아는 분께 선물을 받아서 사용하셨던 책상에 패브릭을 덮어 사용하고 있어요.


책상에 앉아서 웹사이트 작업을 자주 하다 보니, 넓은 책상을 쓸 때 여러 가지를 옆에 늘어놓곤 해요.

 

그러다 보니 점점 역시 책상은 넓은게 좋다는 걸 매번 느끼게 되는 요즘이에요 : )


저는 이 공간에서 화장을 하기도 해요.


화장대는 기존에 분가하기 전 사용하던 화장대에요 : )


화장대의 거울과 액세서리 보관함을 올려놓을 수 있는 나무 판자를 활용해서 공간활용도를 높였어요! 벽면에는 꼭꼬핀을 꽂아 액세서리나 시계, 헤어핀 등을 비치하였어요.


뭐든 눈에 잘 보이는 것들이 사용하기 용이하니까요.

 


이 집의 다른 공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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