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감성을 높여줄 '반려식물 추천 도감'
자연주의 인테리어가
트렌드로 떠오른 지금!
⠀⠀⠀⠀⠀⠀⠀⠀⠀⠀⠀⠀⠀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테리어 식물은 무엇일까요?
⠀⠀⠀⠀⠀⠀⠀⠀⠀⠀⠀⠀⠀⠀
때로는 우리에게 위안을 주고
공기, 오염물질 정화에도 도움을 주는
어여쁜 초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몬스테라 (MONSTERA)
화가 앙리 마티스의 반려식물이었던 몬스테라. 어찌나 몬스테라를 좋아했던지 마티스의 작품에는 종종 이 몬스테라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몬스테라의 이름은 라틴어로 '괴물'을 뜻하는 몬스트럼(Monstrum) 유래되었는데요. 생김새 때문이 아니라, 그 어마무시한 성장력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에디터도 키우고 있는데, 진짜 안죽구요.
성장력이 마치...
그래도 생긴 건 정말 예뻐서 반려 식물로 매우 인기가 높고, 수경재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참고로 에디터네 몬스테라 이름은, (몬)스텔라에요!
아레카 야자
여름이 가까워오니 점점 휴양지로 떠나고픈 마음이 들지 않나요? 그래서 이번엔 집에서도 간단히 휴양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식물을 추천드리려고 해요.
바로 아레카 야자입니다.
게다가 이 식물은 미국 NASA에서 뛰어난 공기청정 능력을 가진 식물로 공식 인증을 받기도 했죠! 더불어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한 몇 가지 오염 물질에 대한 정화능력도 갖추고 있었다고 하네요!
박수 짝짝! 👏👏
무엇보다 너.무.예.뻐.요
(딸깍) 에디터의 6월 쇼핑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는 은은한 은빛을 띄는 작고 앙증맞은 잎사귀와 아름다운 수형, 그리고 청량한 향기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 향기는 향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비염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코알라보다 사람에게 더 좋다는 유칼립투스, 하지만 드시면 안돼요! (* 유칼립투스는 독성 물질이 있어 섭취하면 큰일 나요! 그런데 코알라는 독성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대요!)
스파티필름
관엽식물 중에서는 드물에 하얗고 긴 꽃이 피어나는 스파티필름.
이 식물 역시 다른 관엽식물들 만큼이나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키우기에 어려움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세로로 자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좁은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에요.
예쁜건 크게 봐야하니까 ^_^
꽃을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떡갈 고무나무는 나무 한 그루를 그대로 집 안에 옮겨놓은 듯한 느낌과 독특하고 싱그러운 모양새 덕분에 인테리어 식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물입니다.
아무래도 나무이다 보니 생명력도 강하고, 성장력도 뛰어나서 1~2m까지도 큰다고 하네요! (그래도 몬스테라만큼 빨리 자라는건 아닐거에요. 걔는 진짜 어나더 클라쓰)
떡갈고무나무 역시 장점이 너무나 많은 식물이지만, 고무나무의 특성상 식물에 상처가 나면 흰 액체가 뚝뚝 떨어지는데요.
이 액체의 정체는 바로 고무의 원료가 되는 고무 수액이라고 합니다. 이 수액에는 독성이 있어서,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키우실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벌써 5월도 끝이네요. 2020년의 봄이 이렇게 가고, 이제 곧 여름이 올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에도 집콕은 계속될 것 같은데, 집에서 푸릇푸릇한 초록이들 보며 마음을 달래보세요. 오늘 소개해 드린 식물들은 모두 집꾸미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