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고른 밀대걸레 하나로 일상을 편리하게

조회수 2019. 5. 12.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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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밀대걸레 실제 사용후기

청소는 언제나 귀찮다.

그 중에서도 제일 귀찮은 건 걸레질이다.


청소기만 돌리고 끝나면 좋으련만,

손으로 걸레를 빨고 바닥을 닦고,

다시 빨아서 닦고 다시 빨고 말리고..


번거로운 과정뿐만 아니라

매번 손에 닿는 구정물도 찝찝하다.


이러한 귀찮음과 찝찝함을 해결해 줄

청소 도우미가 필요했다.


적셔주고, 슥 밀어주면 된다는 미리 밀대걸레

이거면 이제 청소가 덜 귀찮아질 수 있을까?


미리 밀대걸레 개봉기
미리 밀대걸레는 이렇게 작은 박스에 담겨져 왔다.
손잡이, 본체, 알루미늄 핸들, 패드 총 4개의 구성품으로 되어 있고 직접 조립을 해야 했다.
조립은 혼자서 해도 무리없는 난이도!
적혀진 가이드따라 구성품들을 착착 끼워주니 슬림한 밀대 걸레가 완성되었다.
미리 밀대걸레 돋보기
미리 밀대걸레의 높이는 이 정도. 167cm의 키에 겨드랑이까지 온다.
따로 높낮이 조절은 없지만 허리를 굽히지 않고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슬림한 디자인처럼 무게도 가벼웠다. 약 0.8kg의 무게라 한 손으로 가볍게 들어 옮길 수 있었다.
그런데 과연 이걸로 먼지를 깔끔하게 닦을 수 있을까?
미리 밀대걸레 사용법
1. 우선, 패드에 물을 흠뻑 묻혀준다.
2. 본품에 달린 Push 버튼을 눌러 패드를 쭉 밀어준다.

(생각보다 부드럽게 밀려서 놀랐다. 물이 젖은 곳과 짜진 곳의 색이 확연히 보일 만큼 패드의 물기도 완벽하게 제거되었다.)
3. 두 번만 왔다 갔다 해주면 깔끔하게 물기 제거 완료! 말랑말랑 청소하기 딱 좋은 촉촉함 -
직접 닦아보자!
먼지 부스러기
머리카락, 과자부스러기, 출처를 모르는 먼지들.. 빗자루를 쓸 듯이 내 쪽으로 당기며 닦는다.
사실 사용 전에는 그냥 먼지들만 모아주는거 아니야? 했는데, 왠걸! 패드 사이에 있는 홈으로 먼지들이 따닥따닥 붙어있다.
청소기로는 놓치기 쉬운 모서리와 소파 밑 등 좁은 공간도 문제없다. 슬림하게 어디든 쏙쏙 들어가 구석 구석의 먼지 부스러기들을 모두 깨끗이 청소할 수 있었다.
액체 및 얼룩
바닥에 흘린 음료수도 한 번 닦아보았다.
응? 정말 가볍게 한 번 쓱- 훑었을 뿐인데 음료수가 말끔히 사라졌다.
흘린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바닥에 굳어버린 케찹의 얼룩도 아까보다 살짝 힘을더 주어 당겨주었더니 정말 눈 깜짝할 새 얼룩이 사라졌다!
강아지 털
청소하고 돌아서면 금방 다시 보이는 강아지 털들, 가볍고 잘 날려서 청소하기 힘들었는데 밀대걸레로 슥 모아주니 촉촉한 패드에 털이 모두 붙었다.

수시로 청소해줄 수 있어서 너무나 빠르고 간편하다.
(우리 이제 깨끗하게 살자 댕댕아- ❣️)
마무리도 간편하게
청소 후 뒷 정리도 간편했다. 패드에 묻은 먼지들과 이물질들은 흐르는 물에 깔끔하게 떼어졌고, 밀어서 물만 짜주면 된다.
(잘 떨어지지 않는 먼지들은 샤워기로 쎄게 쏴줬더니 금방 떼어졌다.)
정말 물에 손 안묻히게 하는 구나 너?
여기서, 더러운 듯 은근 깔끔을 떠는 나는 ‘그래도 비누로 빨아야 깨끗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는데 다행히 리필용 패드를 따로 판매하고 있었다.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면 된다니, 찝찝함도 경제적인 부담도 싹 사라졌다!
청소가 끝난 후 밀대걸레는 어디에 두느냐- 그냥 그 자리에 두면 된다!
기존에 있던 물걸레 밀대는 세워두면 금방 쓰러지고, 기대놓으면 툭 떨어지고.. 미리 밀대걸레는 본품을 받침삼아 세워두면 되니 보관도 간편하고 패드도 뽀송하게 말릴 수 있다.
(꿉꿉했던 물걸레 냄새는 이제 안녕!)
솔직한 후기
미리 밀대걸레를 사용해보고 나서의 가장 좋았던 점 세 가지를 꼽으라면

1. 손으로 걸레를 빨지 않아도 된다는 점
2. 힘 들이지 않고 가볍게 물걸레질이 가능하다는 점
3 . 간편한 보관방법과 청결하게 걸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다만, 사용하면서 자꾸 밀어서 닦으려는 버릇이 나오는데 이건 꾸준히 사용하다보면 금방 적응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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