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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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애정을 쏟은 공간이에요. 여전히 가장 애정하는 공간이기도 하구요. 물론 제가 요리를 못해서 남편이 이 공간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지만, 저희 둘 다 참 아끼는 공간입니다! 주방을 넓게 쓰고 싶어 상부장 대신 선반을 두었고 계절이나 기분에 따라 선반 위 오브젝트들은 소소하게 바꿔주고 있어요. ^_^

신혼집에서 제 취향이 몽땅 모인 주방입니다. 상부장 대신 선반을 달아 제가 좋아하는 소품을 올리고 그릇은 옆 수납장에 보관하고 있어요. 작지만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사부작사부작 서툰 음식을 할 때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 ♥

복도식 소형 아파트라 주방이 좁아서 긴 고민 끝에 가스레인지를 밖으로 빼고 그 안에 냉장고를 넣었습니다. 양문형 냉장고를 선호하지 않았던 터라 이 같은 구조변경이 가능했어요. 주방은 줄여도 줄여도 살림이 가장 많은 공간인 것 같아요. 늘 늘어나지 않게 경계! 중이에요.

안녕하세요. 2년 안된 신혼부부입니다. 원하던 느낌의 주방을 머릿속에 그려보며 하나하나 천천히 꾸몄더니 카페가는 횟수가 줄더라구요. 집에서 지인들도 초대하여 간단한 브런치도 먹고, 저희 부부가 홈카페도 즐기고 있는 공간입니다. :-)

많은 고민이 들어간 공간, 저희집 주방이에요. 건조기 주변 남는 자리에는 선반&서랍장으로 수납공간을 마련했구요. 가구나 소품은 화이트, 그레이, 오크 3가지 색으로 통일했어요. 크기는 작지만 요리할 때 불편함 없고 바라보면 맘이 편해지는 공간입니다~♡

부엌 인테리어 컨셉은 골드&화이트 컨셉의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바닥과 어울리는 식탁과 의자 그리고 웨일스 코팅을 돋보이게 하는 벽 장식을 가미하여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카페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집안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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