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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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 집순이 갬성 :)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아늑한 공간, 나의 휴식처

원룸 치고는 꽤 넓은 공간이라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싶었어요. 이사 오고 나서 셀프페인트 칠로 화이트로 바꾸고 좋아하는 소품들로 채웠습니다. 잡지사에 일해서 패션북이나 특이한 아이템을 종종 활용하기도 하고 여행지에서 모은 마그넷이나 기념품으로 꾸미고 있어요. 특히 모빌을 좋아해서 침대 위에 달아뒀는데 가끔 멍 때리기에 최고!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옷장 위에 미니 백을 옷가게처럼 진열해 둔 부분입니다!

베이지, 화이트 톤을 섞어 아늑함과 따뜻함을 연출하고 싶었어요. 그린으로 포인트를 줬답니다!

월세로만 살다가 이번에 첫 전세를 얻어 이사를 갔기 때문에 애정을 가지고 평소 인테리어에 신경썼던거 같아요. 방 컨셉은 화이트와 우드를 선택해서 가구를 구입하고 소품은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꾸몄어요. 우드를 포인트로 인테리어를 하니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 집에 들어오는 길이 항상 즐겁습니다. :)

청계9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 햇빛이 들어오는 박공지붕집을 찾다가 바로 찾아서 이 동네로 이사 왔는데 내년에 외국으로 출국해요..

오롯이 내 취향 내 물건들만 가득한 방♥

(비록.. 아랫집이 본가... 베란다에는 아빠 공구들..)

본가에서 생활할 때는 나이도 어려 그냥 어머니께서 인테리어 해주시는 대로 지내다가 자취를 시작한 후 제방을 처음 꾸며보게 되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쉬고 싶은 생각에 하나둘씩 꾸미다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침대는 본가에서 이용하던 침대를 그냥 가지고 온 거고 그 외 인테리어 장식들은 길거리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게 많아요!

남자 혼자 사는 7평 자취방입니다. 인테리어 전공을 했고 신축 건물이다 보니 아무래도 더 이쁘고 깔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이사 오기 전부터 가구 배치 등 생각하였습니다. 이사 후 이쁜 집을 주변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홈 파티를 즐겨하는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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