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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된 소소한 인테리어 모음

조회수 2018. 9. 17.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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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놀이터

1호 아드님 명의의 저희집 거실입니다. 쌓여가는 장난감들과 이별할 수 없을 바에야 평화롭게 공존해보고자 노력 중입니다. :)


제보 @angelic.b__


주택에서 사는 법 - 다용도실

주택이 아파트를 따라갈 수 없는 점은 바로 수납인 것 같아요. 땅콩집에 살았을 때부터 다용도실의 필요성을 실감했어요. 그래서 거실을 나누어서 팬트리를 만들었어요. 주택은 쓰레기를 버리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 주어야 해요. 골목을 더럽게 만들기 때문이죠. 저희 집은 2층에 거실과 주방이 있기 때문에 매번 쓰레기가 나올 때마다 1층으로 가지고 내려갈 수가 없어서 문밖에 보관해 두었다가 버리는 날 1층으로 내려가요. 거실이 좁아지기는 했지만 정말 팬트리를 만든 것은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해요.


제보 @slateblue101


액자 속 그림 같은 우리 집 홈카페

알파룸을 홈카페로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TV를 보고 차를 마시고 글도 쓰지만 멍 때리고 앉아 있을 때가 가장 많네요.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랍니다. :)


제보 @minjung____e


꼭 필요한 것만. 호텔 같은 욕실

일명 ‘투도어욕실'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의 자랑거리에요. 흔한 구조는 아니지만 골조부터 계획한다면 가능해요. 세면대-샤워부스-변기 총 3개의 실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세면대가 있는 공간은 방처럼 보일러를 깔아서 건식으로 사용 중이에요. 덕분에 습기도 없고 겨울에는 맨발로 사용할 수 있어요. 통로 공간이 협소해서 좁고 긴 LAR 세면대를 설치했어요. 제약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강화유리 부스로 만든 샤워공간은 용변 보는 공간과 분리를 하고 프라이빗을 위해서 강화유리에 에칭 처리해서 시공했습니다.

*에칭 : 일반유리에 고은 모래를 분사시켜서 투명한 유리를 뿌옇게 만드는 방법


제보 @kure_jun


블랙반 화이트반 깔끔한 화장실

화장실도 주방과 마찬가지로 모자이크 타일을 구해서 전문가의 손길을 조금 빌려 반셀프로 했어요. 밋밋하지 않도록 바닥에서부터 중간 높이까지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빈티지하면서 묘한 느낌이 좋을 것 같아요. 사용해보니 물이 많이 튀는 아래쪽이 블랙이라서 물 떼가 끼는 것도 잘 티나지 않는 것도 좋은 점인 것 같구요. (웃음)


제보 @mgoonn


‘꼭 필요한 것만’

가장 어렵다는 드레스룸 미니멀 인테리어

항상 미니멀하기로 다짐하지만 드레스룸에서는 그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제보 @k.sujan


많은 수납공간 필요했던 부부의 선택

깔끔하면서도 많은 수납장이 필요했던 저희 부부는 맘에 드는 시스템 행거와 붙박이장을 찾을 수 없어서 반셀프로 꾸미게 되었어요. 벽 행거와 서랍장 만으로 꾸민 저희집 드레스룸이랍니다 . :)


제보 @minjung____e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 부부의 드레스룸

사실 드레스룸은 생각지 못한 공간이에요. 아이가 생기면 아이방으로 꾸며야지.. 이런 생각만 하고 있다가 대충 옷방으로 써야지 했거든요. 그런데 거실에 깔기 위해 구입한 러그가 거실이랑 어울리지 않아서 드레스룸에 잠시 두었는데 갑자기 필 받아서 완성했어요. 옷을 좋아해서 의류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덕분인지.. 행거 몇 개와 수납함으로 옷 가게 부럽지 않은 드레스룸 완성! 저희 집에서 가장 빠른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꾸며진 공간이에요.


제보 @mg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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