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때 더 그리워지는 커다란 창밖으로 햇빛 비추는 날

조회수 2018. 7. 9. 13: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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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인테리어 BEST] 꿀하우스 1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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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 인스타그램 '꿀하우스' @ggulhouse


7월 중순까지 계속된다는 장마 소식.

비 와서 시원한 건 좋지만

그래도 창밖으로 햇빛 쨍하게 비추는

채광 좋은 날씨를 기다려봅니다 :)


커다란 창이 매력적인 남향집

창문 많은 집에 살고 있어요. 거실 정면과 측면이 통창인 구조라 탁 트인 뷰와 함께 하루 종일 해가 잘 드는 남향집이에요. 일부러 정면 창문은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하지 않고 집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며 오늘 날씨를 확인해요. 집이 전체적으로 볕이 잘 들어서 열세 살 난 저희집 냐옹이 낮잠 자기도 좋고 미니 초록이들도 잘 자라요. 거실은 넓게 쓰고 싶어서 가구도 최소한으로 고양이가 뛰어놀 수 있게 러그나 패브릭 제품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제보 @fromcha


아파트 1층만의 테라스
꽃 필때, 눈 올때 참 좋은 집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는 예비 엄마아빠입니다. 신혼때는 꺼내놓는 홈스타일링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뭐든지 다 넣어서 깔끔하게 보이는게 좋더라구요. 아파트 1층인데 집앞에 저희만 사용할 수 있는 자그마한 테라스가 있어서 꽃필 때 눈 올때 참 좋답니다. :)


제보 @neat.0


소소한 일상이 담긴 소박한 공간

편안하고 차분한 느낌을 좋아해서 자연스러운 느낌의 집으로 꾸몄어요. 따뜻하고 정갈한 화이트와 우드로 톤을 맞추었고 햇빛과 창문, 집의 여백과 온기에 집중했습니다.


제보 @smirae_


넓은 공간을 아이들이 채워준답니다. :)

저희 집은 두 아이와 나무가 함께 자라는 공간입니다. 물건을 최대한으로 줄여서 공간을 넓게 또는 휑하게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 공간을 아이들이 뛰놀며 채워주는 것 같아요. 저희 집은 특별할 것 없는 인테리어지만 최고의 인테리어는 깔끔한 청소라고 생각하며 쓸고 닦아요. 인스타그램 속 예쁜 공간, 소품들 다 탐나지만 모두 가질 순 없으니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입니다.^^ 아무리 예쁜 인테리어가 된 집이라도 너저분하면 빛이 나지 않고 별거 없는 집이라도 단정하고 깔끔하면 예뻐 보이죠. 튜닝의 끝은 순정이고 교복도 줄이거나 늘리지 않는 것이 가장 예쁜 것처럼. 남의 집 부러워서 이것저것 보태지 말고 내게 주어진 공간을 잘 쓸고닦자고 다짐합니다. ^^


제보 @newtheworld


빛의 농담과 여백의 미, 거실

남향의 거실이라 빛을 오롯이 느끼기 위해 화이트 커튼을 설치했고 좁은 거실이지만 소파는 크고 아늑한 ‘카우치형’을 선택했어요. 핸드폰이나 리모컨도 올려놓을 수 있어서 실용적이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커다란 흰 벽은 반사판 역할을 해서 조명을 켜면 벽을 따라서 빛이 사방으로 퍼져 농담(濃淡)이 생겨서 재미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요. 날이 어둑해질 무렵에는 스탠드 같은 작은 조명부터 서서히 밝혀보세요. 조명으로 한 번에 빈틈없이 공간을 채우기보다는 마치 초를 밝히듯 하나씩 밝혔더니 밤을 보내는 시간이 즐거워지게 된답니다. :)


제보 @kure_jun


남향, 거실의 온도

다른 공간에 비해 거실과 안방이 조금 넓은 편이에요. 그리고 남향이라 깊숙이 볕도 잘 들고요. 화이트를 바탕으로 우드 소재의 소품과 브라운톤의 가구로 따뜻하고 아늑하게 꾸몄어요.


제보 @k.su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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