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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한 신차 구매는?
안녕하세요! <겟차>입니다.

SUV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으며,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되는 가운데
10월 국산차 전체 판매량의 1,2위는
세단이 차지했습니다.
아무리 SUV가 인기 있다고 해도
세단의 판매량은 못 따라잡는 걸까요?
2019년 10월 국산 세단 판매량은
과연 SUV를 넘어섰을까요?
겟차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차의 세단은 4형제입니다.
엑센트-아반떼-쏘나타-그랜저.
대부분의 판매량은 쏘나타와
그랜저가 담당하고 있죠.
먼저, 단종을 앞두고 있는
소형 세단 엑센트입니다.
큰 차를 좋아하는 한국 시장에서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었던
엑센트는 2019년 10월
249대를 판매했습니다.
다음은 엑센트의 형, 아반떼입니다.
아반떼는 사회 초년생의 첫 차나
가족의 세컨드카로도
많이 애용되는 차량입니다.
아반떼는 국산차 전체 판매량 5위에
오르며 10월에 6,571대를 판매했습니다.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이 외면했다고 하기엔
많은 판매량이죠?
지금 현대를 이끌어가는 차량은
바로 쏘나타가 아닐까요?
쏘나타는 2019년 10월에는 10,688대가
판매되어 국산차 전체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페이스 리프트를 앞둔 그랜저도
막판 스퍼트를 냅니다.
마지막 할인에 힘입어 9월에
비해 판매량이 2배 이상 올랐습니다.
10월에는 국산차 전체 판매량 2위에
오르며 9,867대를 판매했습니다.
디자이너가 열일하는 기아차.
SUV 맛집인 줄 알았는데,
세단 라인업도 탄탄합니다.
K3-K5-K7-K9 그리고 스팅어까지.
K3는 아반떼와 경쟁하는 준중형 세단이죠.
하지만 판매량은 경쟁이 안되네요.
K3의 10월 판매량은 3,137대로
국산차 전체 판매량 16위에 올랐습니다.
K5는 쏘나타와 경쟁하는 모델로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은 연령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5는 10월에
2,893대를 판매했습니다.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K7.
파격적이지만 더 멋진 디자인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1월, 그랜저와의 대결이 더욱 기대됩니다.
K7의 10월 판매량은 6,518대로
국산차 전체 판매량 6위에 올랐습니다.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K9.
기아 마크 빼고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10월의 판매량은 800대입니다.
기아의 야심작 스팅어.
출시 당시 스팅어는 패스트 백 스타일의
멋진 실루엣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2019년 10월의
판매량은 267대에 그쳤습니다.
점점 완성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제네시스.
현재는 G70-G80-G90으로 이어지는
세단 라인업뿐이지만, 곧 GV80라는
SUV가 출시될 예정이죠.
그럼 10월 세단의 판매량은 어떨까요?
국산 유일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G70.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풍부한 편의 사양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G70의 10월 판매량은 1,164대로
월평균 1천 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G80는 곧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죠.
제네시스의 초기 모델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 대수를 차지하는 모델입니다.
G80의 10월 판매량은 1,786대로
국산차 전체 판매량 26위에 올랐습니다.
G90는 제네시스의 자존심인
플래그십 세단입니다.
풀체인지급의 페이스 리프트를
단행하며 제네시스 브랜드가
앞으로 나갈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죠.
G90의 10월 판매량은 935대입니다.

르노삼성의 세단 라인업은
SM3-SM5-SM6-SM7이었죠.
하지만 현재는 SM6를 제외하고
SM3, SM5, SM7이 모두
다음 달에 단종됩니다.
10월의 판매량은 어땠을까요?
SM3는 현대 아반떼와 K3의
경쟁 모델로 가성비가 좋은
차량입니다. 2019년 10월의
판매량은 206대입니다.
SM5는 한때 르노삼성의
허리를 담당하던 볼륨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2천 대 한정 물량을
끝으로 우리 곁을 떠나되었는데요.
10월 판매량은 214대를 기록했습니다.
디자인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던 SM6.
출시 초기에는 쏘나타를 잡을 만큼
많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10월의 판매량은 1,443대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6기통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SM7도 굿바이입니다.
10월 판매량은 290대를 기록했습니다.

쉐보레는 크루즈가 판매 부진을
이유로 단종되면서 세단 라인업은
말리부-임팔라 둘뿐입니다.
말리부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GM의 철수설로 인해 판매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리부의 10월 판매량은 723대.
그랜저를 잡겠다는 임팔라.
단종이 안되는 게 신기한 일입니다.
10월의 판매량은 135대로 국산차
전체 판매량 53로 아주 하위권에
속해있습니다.
국산 세단의 전체 판매량은
46,886대로 SUV의 판매량보다
약 2천 대 많습니다.
국산차 전체 판매량의
35%를 차지합니다.
예전보다 덜한 인기지만 그래도
세단을 찾는 사람은 여전히 많으며,
10월에는 SUV보다 판매량이
많은 모습이네요.
겟차는 다음에도 더욱
유용한 자동차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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