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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차

파리지앵, DS7 크로스백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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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한 신차 구매는?
안녕하세요! <겟차>입니다.

프랑스어로 여신을 뜻하는

'Déesse'에서 발음을 따온 DS.


그중 DS7 크로스백은 지난 2017년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우리나라엔 올해 초에

DS 브랜드가 단독으로 런칭되면서

맨 처음으로 발을 들인 모델입니다.

프랑스 대통령인 에마뉘엘 마크롱이

DS7 크로스백을 타고 취임식에 등장하여

프랑스식 자유, 실용적인

모습을 부각시켜서

더욱 유명해진 모델이죠.


파리의 '불로뉴 숲'처럼

녹음이 우거진 어느 여름날.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DS7 크로스백에 몸을 실어보았습니다.

어떤 느낌이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Exterior"

처음 DS7 크로스백을 딱 마주했을 때

독특한 비율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푸조의 3008보다는 길고,

5008보다는 짧은 모양새죠.

플래그십 SUV라고 내세웠지만

작은 휠베이스에 내심 아쉬워하고 있을 때,

전면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그 아쉬움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1.9m에 달하는 긴 전폭이

흡사 수영선수의 같은 넓은 어깨와 같은

느낌을 주었죠.

라디에이터 그릴은

'DS 윙스'라고 불리는

매쉬 타입의 육각형 모양입니다.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보니

곳곳에 크롬 장식을 적용했죠.


그리고 DS 엠블럼 위아래로

카메라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아래는 전방 카메라, 위에는 적외선 카메라.

네, 맞습니다.

DS가 자랑하는 '나이트 비전'입니다.

(나이트 비전 이야기는 잠시 후에...)

헤드램프의 디테일에

이것이 '감성의 프랑스인가'라고

감탄했었는데요.

쌍꺼풀과 같은 부분엔

턴 시그널이 적용되었고,

운전자가 시동을 걸게 되면

웰컴 세리머니처럼 헤드램프의 각각의

LED 램프들이 전동식으로 회전하면서

운전자를 반깁니다.

측면으로 와봤습니다.

전면과 마찬가지로 마감 부분에

크롬을 과감하게 사용하여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더해 주고 있죠.


사이드 미러에도 헤드램프와 같이

턴 시그널이 적용되어있습니다.

대신 헤드램프처럼 물 흐르듯 지나가는

모습이 아닌, 깜빡깜빡 점멸하는 모양이죠.

휠은 DS만의 독특한

18인치 5스포크 휠을 적용하였고,

타이어는 미쉐린의 것을 적용하였죠.

그리고 타이어에 'M+S'라고 적혀있는데,

바로 진흙(Mud)과 모래(Sand)를

달릴 수 있는 타이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UV에 더욱더 적합한 타이어라는

이야기겠죠?

후면도 전면과 같이 어깨 깡패 같은

꽉 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큼직한 크롬 장식이 리어 램프를 감싸고

후면 전반적인 디테일에 스며있습니다.

실제로는 숨겨져 있지만

트윈 머플러 팁을 적용하여

스포티한 느낌도 담아냈죠.

리어램프도 헤드램프와 같이

옆으로 흐르는 듯한 모션을 보여주는

턴 시그널이 적용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파충류의 비늘을 형상화한

디자인에서 독특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었죠.

트렁크는 특별히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범한 사이즈입니다.

아래의 커버를 들어내면

조금 더 깊은 공간이 생기면서

활용성이 넓어지죠.

"Interior"

실내로 들어와 봤습니다.

DS의 브랜드 정체성인

'아방가르드 정신(Spirit of Avant-garde)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었죠.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 곳곳에

마름모꼴의 마감을 적용하여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깁니다.

'2018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선정됐다는 것이 그 이유이지 않을까요?

실내 여러 부분에서도 통일감 있는

마감 처리로 인해 안정감을 주고,

고급 시계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요셰' 패턴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 또한 담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재미난 점은,

럭셔리 세단에서만 주로 볼 수 있었던

아날로그시계가 센터페시아의

마침표처럼 장식되어있습니다.

(그랜드시크 트림 한정)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각종 차량과 주행에 관련된 정보,

편의 사양에 대한 정보까지 볼 수 있었죠.

물론 현대인이 애정 하는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마련하고 있죠.

그리고 계기판에 이렇게

'나이트 비전'모드를 선택하면

주행 정보와 함께

나이트 비전이 표시됩니다.

야간에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때

이 나이트 비전이 굉장히 유용한데,

전방에 위험한 대상이 나타나면 노란색,

그 대상이 가까워지게 되면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면서

경고음이 울립니다.


실제로 야간 주행 중에

고라니가 튀어나와서 놀란 적이 있었는데,

동물 모양의 아이콘에 불이 들어오면서

정확한 형체가 계기판에 나타나서

위험한 상황을 피한적이 있었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쉼과 동시에

깔끔한 기술에 감탄을 했죠.

2열로 자리를 옮겨봤습니다.

운전하던 시트 포지션 그대로 뒷자리에

앉아보았는데, 무릎 공간이 주먹 2개 정도

들어갈 만큼 여유로웠습니다.


무릎 공간도 여유로운 만큼,

시트 전체의 공간감도 여유로웠는데요.

딱 붙어 앉으면 성인 4명도 탈 수

있을만한 사이즈였습니다.

넓은 전폭이 확실히 체감되는

부분이 있었죠.


또한 등받이 각도 조절도 가능해서

장시간 탑승 시에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Driving"

시승한 모델은 2L 디젤 엔진에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보여주고

복합연비 12.8km/L를 보여주는

'그랜드 시크'트림의 나이트 비전까지

얹어진 최상위 트림입니다.

거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효율적인 변속이 가능하죠.

이 차의 경우에는 기어 노브 우측에

'에코, 컴포트, 노멀, 스포츠'의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먼저 컴포트 모드에 두고

주행을 해봤습니다.

어느 정도 코너링에서 약간의 롤링을

허용하는 정도의 부드러움을 줍니다.

그리고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이라는

시스템이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스캔하고 분석을 통해

네 바퀴를 독립적으로 제어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요철 같은 곳을 지나게 될 때

충격을 줄여줄 수 있죠.

스포츠 모드로 변경을 바꾸게 되면

이전보다 훨씬 스티어링 휠이 묵직해지고,

서스펜션도 단단해집니다.

가속 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민감하게 반응하죠.


8단 변속기를 물리는 만큼

변속 타이밍을 빠르게 잡을 수 있어서

금방 고속 영역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플래그십 SUV인 만큼 어느 한 부분에

특화 시키지 않고, 어느 정도의 승차감과

어느 정도의 스포츠성을 두루 갖춘

느낌이 강했죠.


지금까지 DS7 크로스백을 만나봤는데요.

기본 트림인 'So Chic'은 5,132만 원.

'Grand Chic'은 5,625만 원.

'Grand Chic'에 '나이트 비전'까지

추가된 최상위 트림은 5,824만 원입니다.


'기존 스타일의 SUV는 질린다'

'고급스러움을 느껴보고 싶다'

'남들과는 다른 스타일이 좋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모델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저희는 또 다른 모델 시승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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