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축구 이상의 축구 게임을 모바일로, 'FIFA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조회수 2020. 5. 15. 14: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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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SPORTS™ FIFA 모바일' 6월 10일 정식 출시

넥슨은 5월 14일 ‘EA SPORTS TM FIFA 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진행은 성승헌 캐스터가 맡았다. 

먼저 슛포러브 씨잼철과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손흥민 선수는 최근의 근황을 전하며 올해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골은 자신 혼자만이 만들 수 없는 것이며 주변의 여러 인물과 팬들에 의해 멋진 골을 넣을 수 있는 것이라며 말을 전한 손흥민 선수는 앞으로도 더 멋있는 골로 대한민국이 좋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 선수는 ‘FIFA 모바일’ 모델로 선정됐다. 게임에서 많이 사용됐다는 말에 영광스럽다는 말을 전한 손흥민 선수는 서비스에서 꼭 확인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직접 찾아 뵙지 못하게 됐지만, 자신도 취미로 게임을 하고 있고 자신이 FIFA 모바일을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고 생각하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고, 선물을 준비했으니 쇼케이스 끝까지 시청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에는 넥슨 김용대 그룹장과 EA코리아 유희동 대표가 등장해 게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승헌 캐스터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성승헌 캐스터와 넥슨 김용대 피파퍼블리싱그룹장, EA코리아 유휘동 대표

#FIFA 모바일은 어떤 게임?

FIFA 모바일에서 기억해줬으면 하는 것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먼저 ‘라이선스’. FIFA 모바일은17,000명의 방대한 선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기에 어느 모바일 축구 게임보다 더 사실적인 축구에 근접하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고, 드림 스쿼드를 만들어 구단을 운영하여, 보는 축구 이상의 재미를 전달할 것이다.

  

다음은 ‘모빌리티’다.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일상의 필수 도구가 된 스마트폰으로 언제나 원할 때 축구 콘텐츠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한 번 보유한 선수와 구단은 영구 보존된다. 현실의 축구 상황이나 이적, 활약상에 따라 로스터 업데이트는 진행된다. 이게 마지막으로 기억해줬으면 하는 ‘지속성’이다. 

#구체적으로?

플레이 방법은 심플하지만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다양한 스타일의 조작법을 지원한다. 드래그를 활용할 수도 있고, 버튼을 눌러 플레이 할 수도 있다. 자동과 수동, 선택 조작은 세팅이 가능하다. 다양한 모드를 통해 현실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모드는 CBT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먼저 일반모드는 축구 룰에 맞춰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모드다. 새로운 모드인 공격모드는 공격만을 진행하는 경쟁 매치다. 유저들이 공격을 선호하는 점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진 모드로 더 많은 골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모드다. 일대일, 프리킥, 패널티킥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골을 넣게 되고, 골을 넣지 못하면 그 상황은 리셋되어 새로운 상황이 주어진다. 상대방의 스코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긴박함을 느낄 수 있다. 결과에 따라 관중 수가 달라지는데, 그에 따라 랭크가 정해진다. 최종 랭크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게 된다. 

시뮬레이션 리그는 전술 전략 중심 모드로 자신이 꾸린 팀으로 경쟁하여 승격과 강등을 경험하게 된다. 주간 단위로 진행하여 팀이 어떤 경기를 했고 어떤 활약을 펼쳤는 지 쉽게 볼 수 있어 실제 감독처럼 전략을 짤 수 있다.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하여 팀의 사기를 올릴 수도 있다. 게임 조작에 대한 피로감을 줄이고 데이터와 전략으로 승부하는 모드다. 그 외에도 지인이나 클랜원과 경기할 수 있는 친선경기도 있다. 

▶ 공격모드

#선수 획득

한번 획득한 선수는 기간 제한 없이 소유 가능하며 이적 시장에서 팔거나 영입할 수도 있다. 선수의 가격은 시장 공급과 수요에 따라 적정 가격으로 책정되며, 시세 급등이나 검색량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흐름을 파악해 트랜디한 팀을 꾸리는 것이 가능하다.

  

선수 교환 시스템으로 팔지 않고 선수를 교환해 다른 선수와 교환할 수 있다. 토큰 재화를 얻거나 특정 선수를 얻을 수 있다. 

#구단, 선수 성장

선수 훈련, 강화, 진화, 각성을 통해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다. 선수를 성장시키다가 스쿼드를 변경하고 싶다면 가지고 있는 선수를 이용하여 강화나 각성 단계를 다른 선수에게 전수할 수 있다. 

선수들이 같은 국적 또는 클럽에 속해 있다면 케미스트리가 형성되어 추가 능력치가 부여되는 조직력 시스템이 있다. 호흡이 잘 맞는 선수들로 구성하면 공격과 수비 능력을 보강할 수 있어 포지션별로 어떤 선수를 기용할 지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CBT 의견

4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진행된 CBT에서는 공격 모드와 시뮬레이션 리그의 이용률이 높았다. 이적 시장 거래도 활발했는데 가치가 높게 형성된 선수는 ‘지네딘 지단’이었다. 전체 거래는 30만 회 가까이 완료됐다. 가장 높은 금액으로 거래된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르주 오리에’, ‘킬리안 음바페’ 등이었다. 국가와 클럽을 처음에 선택할 때 선호도가 높았던 국가는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이었으며 클럽은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가 인기가 좋았다. 

자체적으로 조사한 CBT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점이었으며 부족한 1점을 위해 노력하겠다. 

#온라인과 모바일의 차이

FIFA 시리즈에 혼란스러워할 유저들을 위해 유희동 대표가 모바일 시리즈와 서비스에 대해 간단한게 정리했다. 먼저 ‘FIFA 축구’는 현재 EA에서 전세계 국가로 서비스를 하던 모바일 게임이고, ‘FIFA 모바일’은 그와 달리 EA Asia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유저를 위해 개발한 아시아 버전 게임이다.

  

2018년 중국 최초로 출시해 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넥슨과 파트너십으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핵심 콘텐츠는 공통으로 활용하되 국가별로 선호하는 현지화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기존 ‘FIFA 축구’에는 없던 콘텐츠도 있고, 넥슨에서 제안받은 콘텐츠를 중국에 선 출시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FIFA 축구’는 ‘FIFA 모바일’ 출시 공지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마켓에서 제외됐다. 

#FIFA 온라인4와 FIFA 온라인4M

연동 계획은 없고, 별개의 게임으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의 계획

처음으로 들은 한국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선해야 할 점도 많고 테스트 의견도 많이 확인했다. 쇼케이스에서 언급하지 못한 것도 많은데 우선순위를 두고 개발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차근차근 재밌는 FIFA 모바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의견 부탁드린다. 

#넥슨의 운영계획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도 쾌적하게 접속할 수 있고, 실제 축구 기반으로 한 빠른 호흡의 업데이트, 다양한 이벤트를 약속드린다. 중요한 IP라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잘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시기에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출시 일정

테스트 결과 분석하고 개선 사항을 준비하는 시간을 계산해, 쇼케이스 한 달 후인 6월 10일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바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50만, 100만, 150만, 200만 보상을 순차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상으로 넘어갈 것을 대비한 보상도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 카드!

광고 모델인 손흥민 선수는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모든 유저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 선수의 깜짝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흥민 선수가 말하는 쿠폰을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입력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출처: [피파모바일] FIFA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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