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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신작 군단 블리자드를 넘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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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이하 라이엇)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와 관계가 깊은 개발사입니다. LOL이 워크래프트3(이하 워3) 유즈맵에서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 라이엇의 행보 역시 블리자드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표는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LOL의 모티브가 되었던 워3와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MMORPG 와우와 e스포츠라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조한 스타크래프트로 전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개발사로 발돋움했으며, 디아블로, 오버워치, 하스스톤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플랫폼을 초월해 많은 게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 개발자들의 이탈과 함께 최근 출시된 게임들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리포지드는 절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사이 라이엇 게임즈는 LOL을 세계적인 게임의 반열에 올려놓았고 e스포츠에서도 페이커라는 스타 플레이어를 낳으며 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회사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러나 LOL 하나 만으로는 한계가 있죠. 라이엇 게임즈가 더욱 롱런하기 위해서는 LOL이라는 베스트 셀러 게임에만 기대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라이엇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기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블리자드를 넘어서야 하는 숙명이 있습니다.


블리자드를 넘어서기 위해선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게임을 성공시켜야 합니다. LOL 중심에서 탈피해 다양한 게임을 성공시킴으로서 더욱 저변을 넓히고 확장성 있는 개발사로 발돋움해야 하는 것이죠.

블리자드를 넘어 세계 최고 개발사로 도약할 수 있을까?

라이엇 게임즈는 블리자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리자드가 하스스톤과 오버워치를 내놓은 것처럼 라이엇 역시 FPS게임 발로란트가 클로즈 베타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카드게임 레전드오브룬테라는 5월 1일 출시되었죠. 또한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핵앤슬래시 게임 디아블로의 대항마로 라이엇 역시 LOL 캐릭터가 등장하는 핵앤슬래시 게임 프로젝트F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FPS는 오버워치 대 발로란트 카드게임은 하스스톤 vs 레전드오브룬테라, 핵앤슬래시 장르에서는 디아블로와 프로젝트F의 대진표가 완성된 것이죠.

▶오버워치 vs 발로란트

▶하스스톤 vs 레전드오브룬테라

▶디아블로 vs 프로젝트F


여기에 더해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콘솔버전과 디아블로 이모탈, 하스스톤 등으로 모바일 진출까지 모색하고 있는 것처럼 라이엇 역시 레전드 오브 룬테라와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통해 콘솔과 모바일 플랫폼을 공략할 채비를 갖추고 있죠.


LOL IP(지식재산권) 대전게임 프로젝트L, 실제 LOL 프로게이머들이 등장하며 마치 풋볼매니저처럼 LOL e스포츠 선수단의 구단주가 되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매니저 등 다양한 장르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LOL 애니메이션 역시 LOL 스토리 강화와 더불어 각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어찌보면 라이엇의 이러한 광폭행보는 블리자드를 쫓는 것을 넘어 블리자드를 넘어서 세계 최고의 개발사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명인 듯합니다.


다만 이러한 라이엇의 광폭행보는 그 결실을 맺었을 경우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과거 블리자드 역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워크래프트 어드벤처, 타이탄 프로젝트 등 많은 프로젝트 개발에 나섰지만 결국 줄줄이 좌초되며 과거의 영광에만 기대고 있는 지금의 블리자드로 전락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라이엇 역시 수많은 프로젝트를 벌려만 놓고 수습을 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면 블리자드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비운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물론 라이엇의 이러한 시도들이 성공한다면 블리자드를 넘어서 세계 최고의 개발사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그리고 라이엇은 게임 시장에 한 획을 긋는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게 되겠죠.


라이엇이 블리자드라는 껍질을 깨고 훨훨 날아오를 수 있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 대한 라이엇의 도전은 분명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에겐 즐겁고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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