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신작 '이터널스' 빌런 정보 유출!

조회수 2020. 4. 8. 13: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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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신작 ‘이터널스’가 올해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내년 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이터널스’는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등이 출연하며 마블 영화의 최초의 성소수자 슈퍼히어로 커플이 등장할 예정인데요. 아직까지 영화의 악역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피규어 회사 ‘펑코’의 출시예정 제품 목록 유출을 통해 ‘이터널스’의 악역이 본의 아니게 공개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펑코는 이터널스 개봉에 맞춰 피규어를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캐릭터 리스트를 미리 받아 제작에 들어가게 됩니다


피규어 목록에 보면 ‘이터널스’ 캐릭터들 항목에 ‘크로’라는 캐릭터의 이름이 보이는데요. 영화에 맞춰 제작되는 피규어들인만큼 크로가 영화에 나올 확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크로는 원작 만화책에서 이터널스의 가장 핵심적인 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영화에서 역시 악역으로 등장할 것으로 추측 할 수 있습니다. 


크로는 이터널스 종족을 창조한 우주적 존재들인 ‘셀레스티얼’가 만들어낸 또 다른 종족 ‘데비안츠’의 리더입니다. 마블은 이미 데비안츠를 ‘이터널스’ 영화에서 다룬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만큼, 그들의 리더 크로 역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로는 1976년 ‘이터널스’ 만화책 1회에서 데뷔를 한 캐릭터로 데비안츠 중에서도 유난히 강력한 인물인데요. 아직까지 크로 역을 연기하는 배우에 대한 정보는 없는 상태이지만, 이터널스 출연 확정에도 맡은 배역에 대한 발표가 없었던 댄 스티븐스(미녀와 야수)가 크로를 맡을 것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크로 역으로 유력한 댄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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