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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용 낚시 컨트롤러!? 폭조 기가로드

스위치에 등장한 낚시게임용 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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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해본 적은 없지만 항상 로망이 있는 레저 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도 하려고 하면 실내 낚시터에서라도 해볼 수 있겠지만 어쩐지 손이 가질 않죠. 재미있을지도 잘 모르고요.

  

그래서 대체제로 선택하는 게 낚시 게임인데... 뭔가 부족합니다. 그... 손맛이 뭔 지는 잘 모르지만 그 손맛 비슷한 거라도 느껴보고 싶은, 그런 마음을 달랠 무언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죠.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런 낚시 게임 컨트롤러가 갖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옛날에야 낚시 게임과 컨트롤러를 같이 팔았지, 요즘에는 게임만 나오더라구요. 여러 현실적 이유가 있었겠지만, 안타까웠습니다. 그렇게 안타까움만 안고 살아가다가... 발견하고 말아버린 것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폭조 기가로드'를 말이죠.

▶ 폭조 헌터즈의 메인 이미지. 컨트롤러인 '폭조 기가로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폭조 헌터즈는 잘 모르지만... 컨트롤러가 끌린다!

'바쿠츠리 헌터즈'는 2018년 토에이 애니메이션, 반다이, 소학관이 함께 하는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바쿠츠리 바 헌터'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은 바코드의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 '바 소울'을 낚는 게 목적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우온라인'에 살고 있는 물고기 '기가 피쉬'를 낚는 게 목적입니다. 솔직히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구입한 '폭조 기가로드'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에서 '폭조 헌터즈'라는 게임을 위해 제작한 컨트롤러입니다. 컨트롤러를 사야 '폭조 헌터즈'를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사실상 컨트롤러가 본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프트는 무료 다운로드라지만, 컨트롤러가 없으면 제대로 즐길 수 없는 게임이니까요.

  

그러면 바로 언박싱을 해보았습니다.

▶ 폭조 기가로드의 패키지. 일본어로는 '폭조'를 '바쿠츠리'라고 읽는 것 같습니다.

▶ 기가 푸드 카드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낚시하러 가기 전에 먹으면 배틀에 유리하다는데... 그렇게 먹음직스럽진 않네요.

▶ 매뉴얼과 게임 다운로드 코드. 전부 일본어니까 게임을 하면서 알아보는 걸로...

▶ '폭조 기가로드'. 릴을 감는 부분과 본체로 구성돼있습니다.

▶ 번개 마크가 위로 가게끔 끼워준 뒤, 돌리면 합체할 수 있습니다. 합체 전까지는 돌리면 소리가 나지 않는데, 합체 후에는 소리가 납니다.

▶ 안쪽에는 조이콘을 끼울 수 있는 레일이 있습니다.

▶ 오른쪽 조이콘을 거꾸로 들고 꽂으면 됩니다.

▶ 처음 실행할 때 손잡이를 잠깐 분리해서 조이콘의 아날로그 스틱에 대주면 준비는 끝입니다.

이게 낚시의 손맛...인가?

특정 장르의 게임을 위한 컨트롤러는 플레이어에게 얼마나 실감나는 경험을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레이싱 휠의 '포스 피드백', 건 컨트롤러 '블로우백'도 없어도 게임을 즐기는데 일단은 무리가 없지만, 있으면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죠. 실제 낚시를 재현한 건 아니지만 아무튼 낚시 게임인 '폭조 헌터즈'와 여기서 사용하는 '폭조 기가로드'에 '낚시의 손맛'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 일단 광고 영상을 보면 낚시를 하는 것 같긴 합니다.

'폭조 헌터즈'에서는 낚시를 할 때 '기가 피쉬'가 몰려 있는 곳을 찾아 줄을 던지고, 끝에 달린 루어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기가 피쉬'를 유인하고, '기가 피쉬'가 루어를 물었을 때 세차게 들어 올려 낚시 바늘을 건 다음, '기가 피쉬'와 정면 승부를 펼칩니다.

  

'기가 피쉬'와 정면 승부를 펼칠 때는, 가운데 있는 타겟링에 '기가 피쉬'가 들어오도록 '폭조 기가로드'를 잘 조준하면서, 릴이 끊어지지 않도록 릴을 감고 풀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기가 피쉬'의 행동에 따라 '폭조 기가로드'를 앞으로 내밀거나 돌리거나 옆으로 휙 움직이는 등의 대응이 필요할 때도 있죠.

  

이렇게 글로만 보면 별로 와 닿지도 않고 재미도 없으니 플레이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릴을 감을 때의 소리가 크니 시청에 주의해주세요.

여러분이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일반적인 낚시 게임의 룰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폭조 기가로드'라는 컨트롤러가 있는 것만으로도 몰입도가 훨씬 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줄이 달려있는 것은 아니므로 '기가 피쉬'와의 싸움에서 낚싯줄이 강하게 당겨져 팽팽해지는 감각 같은 건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조이콘의 HD 진동을 적절하게 활용해 그 비슷한 느낌이라도 받을 수 있었죠.

  

앞서 말했지만 기자가 낚시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낚시의 손맛'이라는 게 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폭조 기가로드'가 낚시의 손맛을 잘 살리고 있는지는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폭조 기가로드'에 만족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문득 어릴 적 보던 '낚시왕 강바다'가 떠오르는 '폭조 기가로드'. 이건 얼마나 가지고 놀지 모르겠지만, 일단 후회는 없는 지름이었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소개할 만한 주변기기가 생기면 돌아오겠습니다.

글/문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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