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라는 게임은 안만들고 껌 만든 회사

조회수 2019. 6. 5. 17: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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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의 펄어비스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의 개발사인 펄어비스가 껌을 만들었다. 이름은 무려 껌은사막.

소식을 듣자마자 이게 드립이 아니고 진짜인지 만우절 장난은 아닌지 고민했다. 하지만 펄어비스는 진심이었다. 이 껌은 정말로 세상에 나온다.

아 근데 이 은단이 아니고
이 은단입니다

해태의 파워풀한 상쾌함을 자랑하는 껌 '은단'과의 콜라보 이벤트격인 이 제품에는 검은사막 캐릭터들이 포장지에 그려져 있고, 포장지 안쪽에서는 검은사막 관련 에피소드와 문구 등 게임 관련 내용을 랜덤으로 수록했다.

이번 이벤트는 '검은사막'이 자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검은사막의 탈을 쓴 은단(...)인 껌은사막을 구매하면 검은사막 온라인 인게임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페이스북에 구매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껌은사막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기도..(은단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금이에요)

6월 8일에 예정되어 있는 검은사막 유저 이벤트 '하이델 연회'에서 껌은사막이 첫선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이제 검은사막 유저들은 검은사막을 씹으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캐릭터가 껌 좀 씹을 것 같은 언니라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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