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공덕오거리에서 탱크전을!?" 월드 오브 탱크 AR 앱 출시

조회수 2018. 3. 23. 11:5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화면 안에 탱크전을 담을 수 있는 '월드 오브 탱크 AR Experience' 전세계 출시

워게이밍은 3월 21일 증강현실(AR) 앱 '월드 오브 탱크 AR Experience(이하, 월드 오브 탱크 AR)'를 전세계 동시 출시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월드 오브 탱크의 1.0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인데요, 평평한 장소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탱크전이 벌어지는 모습을 구현해줍니다.

    

탱크 두 대가 가만히 서서 공격을 주고 받다가 끝나는 다소 허무한(?) 구성입니다만, 마음만 먹으면 이런 저런 곳에서 재미있는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기동하면 보이는 화면
▶ 테이블 위에 놔봤습니다. 조금 붕 뜨는 느낌이긴 하지만 귀엽네요.
▶ 좀 더 넓은 바닥에 놨습니다. 아직까지는 장난감 같네요.
▶ 이번엔 창밖을 찍어 봤습니다. 주변 건물 주차장에 탱크를 주차시켜 봤습니다.
▶ 공덕오거리에서 벌어진 탱크전!
▶ 보정을 걸면 좀 더 멋있어 보일 거 같았는데, 아니었습니다.
▶ 이번엔 밖으로 나와서 촬영해봤습니다. 저렇게 도로를 바라보고 찍을 때는 탱크가 자동차에 걸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자동차에 붙어서 움직여버리거든요.
▶ 탱크 바로 옆으로 가서 근접샷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각 탱크들은 꽤나 디테일하게 표현돼있습니다.

맨날 포켓몬만 잡으러 다니다가 탱크 찍으러 다니니 조금 신선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탱크의 종류가 두 종류 뿐이고,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사진을 찍을 때도 UI가 사라지지 않아서 깔끔한 사진을 얻을 수 없는 건 아쉽습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선택할 수 있는 탱크를 추가한다던지, 사진을 찍을 때 UI를 없앨 수 있게 되면 더 좋을 거 같네요.


    

월드 오브 탱크 AR Experience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