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미공개 신작'은 혹시 그것?

조회수 2017. 11. 1. 17: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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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엔씨소프트가 오는 11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공개 신작을 공개한다고 발표

엔씨소프트가 오는 11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 불참을 선언한 엔씨소프트인 만큼, 이번 미공개 신작 발표는 조금 갑작스러운 느낌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개할 예정인 '미공개 신작'은 아직 어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몇 가지 짚히는 게 있습니다.

▶간담회 안내 이미지

 

첫 번째로 2016년 10월 리니지 레드나이츠 기자간담회에서 최초 공개했던 '프로젝트 ORCA'입니다. 엔씨소프트가 당시 고퀄리티 그래픽, 웅장한 월드 등 '엔씨소프트다운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던 모바일 RPG죠. 또, 게임 소개 자료를 통해서는 "모바일에서의 사용자 조작 액션을 극대화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트레일러 영상 외에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고 밝혔던 만큼, 오는 7일 미공개 신작으로서 모습을 드러내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프로젝트 ORCA의 대표 이미지

또 하나는 'A2'입니다. 2017년 1월 몇몇 매체를 통해 공개됐던 엔씨소프트의 신규 프로젝트로, 장르는 PC MMORPG입니다. 채용 정보 사이트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차세대 AAA급 PC MMORPG'라고 하네요.


플랫폼과 장르 외에 상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레이드앤소울 이후 오랜 만의 PC MMORPG인 만큼 정보가 공개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A2'라는 프로젝트명이 '아이온(AION)'의 후속작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였죠.

▶채용 정보 사이트에서 A2와 관련된 인력을 구하고 있던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 'A2' 역시 오는 7일 간담회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둘 다 아닐 수도 있지만요.


엔씨소프트는 과연 어떤 게임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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