쉔무3 부스가 이렇게 초라하다니.. 게임스컴 2017 현장스케치
조회수 2017. 8. 24. 11:15 수정
독일 쾰른에서 '게임스컴 2017' 개막. 사전입장일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지난 8월 22일부터 막이 오른 게임스컴 2017. 발매 예정작들의 게임 시연 소감과 인터뷰를 비롯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게임스컴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게임스컴만의 특별한(?) 풍경 및 문화를 전달하는 것 또한 한국의 게이머분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의 사전 입장일 풍경을 여러분에게 사진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카메라 셔터에 손이 가는 대로 찍어낸 풍경들이지만, 게임스컴 2017의 모습과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간략하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쾰른 중앙역에 위치한 쾰른 대성당. 비정상적인 규모로 인해, 나침반처럼 사용해도 용이할 정도
▶ 앞으로 5일간 찾아오게 될 쾰른 메세.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한적한 편
▶ 도시 곳곳에 쉐도우 오브 워의 광고가 가득
▶ 사전 입장일이라 꽤 여유로운 분위기의 행사장.
▶ 북쪽 입구에 위치한 8홀에는 데스티니 2의 단독 부스가 위치
▶ 지스타나 도쿄게임쇼라면 부스모델이 있지 않았을까
▶ 독일 게임시장의 스테디셀러 '파밍 시뮬레이터'의 단독 부스
▶ THQ는 맞지만 THQ는 아닌 THQ노르딕
▶ 여기가 어떤 게임의 부스인지 모르기가 힘들 정도
▶ 워게이밍과 공동 퍼블리싱을 진행하는 토탈워: 아레나. 최근 토탈워 시리즈의 흥행으로 꽤나 공들인 편
▶ 경품 앞에선 기자와 관계자 모두 공평해지기 마련
▶ XBOX 부스에 자리잡은 배틀그라운드의 XBOX버전 시연부스
▶ 한편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는 콜 오브 듀티 WW2의 부스가
▶ 데스티니의 상징과도 같은 개성넘치는 무기들
▶ 언제봐도 질리지가 않는 타이커스의 모형
▶ 아제로스를 위하여!!, 와우 군단 부스에 설치된 바리안의 모형
▶ 행사장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이 고급짐의 정체는...
▶ 블리자드의 5성급 고급여관, ☏하스스톤의 부스♨
▶ 홀과 홀 사이의 공터에는 푸드카트가 존재. 근처에 식당이 없기에 행사기간동안 주 식사수단이 된다.
▶ 야외에 위치하고 있는 디 이블 위딘 2의 부스
▶ 유비소프트 부스에는 거대한 래비드의 조형물이
▶ 거대 래비드 옆에는 마리오+래비드 킹덤 배틀 그리고 더 크루 2의 부스가 위치
▶ 수 많은 인파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파 크라이 5. 오늘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
▶ 게임 시연을 위해 카메라를 벗어두자. 직원들이 카메라로 장난을 치기 시작(…)
▶ 사진을 대신 찍어줘서 고맙기는 한데...
▶ 파 크라이 5의 시연은 직원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 걸로 훈훈하게(?) 마무리
▶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부스
▶ 어쌔신크리드 부스 뒷편에는 주인공들의 복장이 전시중
▶ 붉은 색으로 도배된 닌텐도의 부스
▶ 옆에는 배급사 딥 실버의 부스가 위치. 곧 일정 종료를 앞둬서인지 꽤나 한산하다.
▶ 딥 실버 부스에 위치한 워해머 토탈워 2의 부스.
▶ 판타지스런 분위기를 풀풀 풍기는 워해머 토탈워 2 한정판의 자태
▶ 최근 관짝을 부수는데 성공한, 우리의 파란 고슴도치 친구
▶ 딥 실버 구석에 독방처럼 위치하고 있는 쉔무 3의 부스,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묘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 모형임에도 사진 한 장으로 담아 내기 힘든 쾰른 성당의 비정상적인 자태란...
▶ 대신귀 여운킹 귄을드 리겠습 니다.
▶ 각종 게임 및 오타쿠 굿즈를 판매하는 5.2 홀 입구에는 블리자드의 부스가 위치
▶ 비즈니스 홀에서는 게임 굿즈를 제작하는 회사들도 찾아볼 수 있다.
▶ 평소에 눈독 들여온 피규어를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
▶ 25유로로 코스프레를 가능하게 해주는 가성비의 끝판왕
▶ 여기가 아키바인가 국전인가...
▶ 앗...아아;;
▶ 세련된 디자인의 굿즈를 판매하는 베데스다의 부스
▶ 나찌 킬러의 군번줄도 절찬리에 판매중
▶ 지갑이 위협받고 있다!
▶ 행사장에서도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쾰른 성당의 모습
▶ 0일차만 해도 귀가 인파가 이정도인데, 내일은… (공포)
▶ 올해 발매될 신작들로 광고중인 게임스탑의 간판
글, 사진 / 믐늠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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