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문가 출신의 2.1채널 PC / 멀티미디어 스피커

조회수 2019. 5. 30. 1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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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oustic Energy Aego 3 스피커

옛날 이야기를 하는 것이 그다지 미덕은 아닌 시대가 되어가고 있지만, 이번 리뷰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서 과거에 컴퓨터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던 계기와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MP3가 나오기 전에는 ims 파일이라는 작곡가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나 연습하시는 분들이 미디로 작업한 음원파일을 감상하곤 했었다. 당연히 가수의 목소리는 들어있지 않았지만, 그 파일을 작업해서 PC통신 게시판에 올라오면 그거로라도 음악을 감상하면 좋았던 것이다. 모든 음악을 다 CD나 음악 테이프로 구입하기에는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PC통신과 인터넷의 발전 과정을 거치면서 PC를 이용한 음악감상 문화가 기대 이상으로 커지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CD시장이 더 빨리 없어지게 되었으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악감상 솔루션이 빠르게 발전하게 되었다. 당연히 관련된 제품인 사운드카드와 PC용 스피커가 발전하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 컴퓨터 마니아들에게 다양한 스피커 브랜드들이 어필이 되었고 부각이 되게 되었다. 


시간은 많이 흘렀고,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장 다양한 방법으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피커의 형태는 어떤 형태일지를 생각해 보았는데, 그건 바로 액티브형 멀티미디어 스피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일단 앰프를 별도로 추가 구입할 필요가 없고, 가격이 합리적이다. 북쉘프 스피커로 오디오를 구축하자면, 앰프를 따로 구입해야 되지만, 이러한 멀티미디어용 액티브 스피커는 앰프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으면서도 제작사에서 스피커와 앰프와의 매칭을 잘 맞춰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 제품은 디지털 입력 및 블루투스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거실에서 TV용 스피커로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재생하는 음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음질에 대해서 까다로운 이야기를 하다보면, 소형 새틀라이트형 스피커보다는 박스 형태의 북쉘프형 스피커가 더 음질이 좋고 음악적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우리 가정 환경에서는 오히려 새틀라이트형 스피커에 저음의 양감을 조절할 수 있는 서브우퍼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다양한 방식과 다양한 용도의 음향을 재생하는데 더 유용한 경우가 많다. 예컨데, 영화용으로 사용하거나 게임용으로 사용하거나 음악을 듣더라도 스피커 중앙에 앉아서 집중해서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거실 안에 풍부하게 음이 깔리게 되는 BGM 형식으로 음악을 들을 때도 서브우퍼가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디지털 입력이 되면서, 블루투스 기능도 되고, 견고한 새틀라이트 스피커에 힘 좋은 서브우퍼까지 겸비한 2.1채널 스피커 세트가 다양한 가정에서 활용되기에 유용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영국의 Acoustic Energy 가 다시 또 PC용 스피커 및 통합 멀티미디어용 스피커인 Aego3를 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소형 고성능 북쉘프 스피커 제작의 원조 어쿠스틱 에너지(AE)

▲ Acoustic Energy AE 1 Reference Speakers

종종 원조에 대한 설명을 하다보면, 원조에 대해서 잘 못 알려진 경우들이 자주 발견된다.


우리나라의 국민 가요인 “붉은노을” 은 누구의 노래일까? 빅뱅의 노래일까? 이문세의 노래일까? 어리다고 놀리지 말라고 외치는 “소녀시대” 라는 노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노래일까? 아니면 이승철의 노래일까? “덕수궁 돌담길” 은 아이유의 노래일까? 이문세의 노래일까? 연령대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렇다면, 최초의 고성능 미니 모니터 북쉘프 스피커는 무엇일까? 굳이 요즘은 그게 무엇인지 따질 일도 별로 없지만, 대부분의 오디오 전문가들은 어쿠스틱에너지(AE)의 AE-1 Reference라고 말할 것이다. 이 스피커가 출시된지가 20년도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현역에서 오디오 테스트용이나 음악감상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평론가도 있다.


그리고 PC용 스피커 시장이 활성화될 때쯤, 어쿠스틱에너지에서는 AEGO 라는 2.1채널 PC용 스피커 세트를 내놓으면서 PC용 스피커 시장에까지 그 영역확장에 성공했다.


그때부터 PC스피커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PC스피커 전문 브랜드가 더 낫느냐? 혹은 HIFI오디오 브랜드에서 제작한 PC용 스피커가 더 낫느냐는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 



알루미늄 바디의 새틀라이트 스피커, 65W 서브우퍼 디지털 입력과 블루투스까지 지원하는 AEGO3

한창 PC용 스피커가 고급화가 되던 몇 년 전에 종합 음향 회사의 작은 PC용 스피커가 55만원에 판매가 되었다. 최근에는 60만원대까지 가격이 인상되었다. AEGO3의 새틀라이트 스피커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였지만, 서브우퍼는 없는 미니 2채널 스피커 형태였다. 북쉘프 스피커라고 보기는 어렵고 새틀라이트형 스피커에 가까운 크기였다. 디지털 입력이나 블루투스나 무선 방식도 지원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대중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한 마케팅 능력을 활용하여 가장 대표적인 고급 PC용 스피커로 자리잡게 되었었다. 그에 비하면, 어쿠스틱에너지 AEGO3는 어떨까?


새틀라이트 스피커가 기본적으로 알루미늄 케이스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같다. AEGO3의 새틀라인트 스피커는 작지만, 서브우퍼와 공조가 된다는 점은 오히려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커를 휴대하고 다닐 것이 아니라면 가정에서는 서브우퍼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더 낫다. 저음량은 서브우퍼만의 볼륨이 따로 조절이 되기 때문에 장르나 사용 환경에 따라서 조절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유익하다.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무선 리모콘도 기본으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전체 볼륨 조절이나 저음량의 조절, 입력 선택 등을 하기가 편리하다.


제품 연결을 위한 모든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짧지 않은 길이의 광케이블이나 아날로그 케이블까지 모두 제공하는 점도 소비자 입장에서 유익할 것 같다. 


저렴한 PC용 스피커나 저렴한 사운드바들과는 다르게 새틀라이트 스피커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며, 적당한 각도로 기울어져서 컴퓨터 책상에서 사용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사용자의 얼굴쪽으로 음을 뿌려주도록 설계되었으며, 바닥에 밀착되는 부분에는 고무로 바닥면을 처리해서 조잡스러운 진동을 줄이고 미세한 움직임에 의한 잡음이 나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렇게 설계가 되면서도 권장 소비자 가격이 56만원이다. 하이엔드 제품이 되면서부터는 언감생심 소비자 가격을 들먹이며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말을 꺼낼 수가 없지만, 이정도 구성에 56만원이라는 것은 오히려 10년 전 가격과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 올라운드 PC용, 거실 TV용, 음악은 물론 게임, 영화 모두 가능

굳이 PC용 스피커라고 말하지 않고 멀티미디어 스피커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다. 굳이 PC용으로 국한하지 않고 거실의 TV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카페나 식당, 패션매장 같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제품은 PC용으로도 좋지만, 유독 거실에서 대형 TV와의 매칭용으로도 훌륭하다.


■ 음악 감상

새틀라이트에서 재생되는 음은 선명도가 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각도가 정면을 향하고 있어서 넓게 펼쳐내는 느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스피커들에 비해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확실히 선명도와 투명도를 강조하고 있는데, 유독 넓게 펼쳐내는 특성이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좌우로 나뉘어져 있어도 중앙으로 맺히는 이미징의 느낌이 또렷하며 깔끔하면서도 생동감이 가감없이 펼쳐지고 있다. 


새틀라이트 스피커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새틀라이트 스피커 자체에서 느껴지는 음의 무게감이나 밀도감이 다소 약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근본적인 특성 차이로 인정해야 한다. 그렇지만, 서브우퍼가 그것을 채워주고 있다.


음이 밀도감 있고 힘있게 꽉 채워지고 또렷하고 밀도감 있게 표현되는 능력은 북쉘프형 스피커보다 더 약할 수 있지만, 새틀라이트형 스피커 자체의 선명도나 투명도나 생동감의 표현력은 전혀 약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다. 일단 PC용이나 TV용으로 사용하게 될 스피커는 첫째로 답답하지 않으면서 선명도와 개방적인 펼쳐짐이 우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그 특성이 우수하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확인된다. 


까다롭지 않게 유튜브로 음악을 한동안 감상해 본다. Sam Smith 와 Charlie Puth 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면서 음악을 듣는데, 영상과 함께 어울리기에 좋은 음을 내준다는 생각을 해보게되었다. 그 의미는 영상이 없을 때는 좀 더 소리 자체에 집중해서 초점을 또렷하게 맞춰서 감상하게 되는데, 영상과 함께 감상하게 되면 좀 더 음이 넓게 표현되면서도 풍부하고 볼륨감 있게 재생되는 것이 용인되는 것이다. 


이런 특성은 거실 등에서 BGM류로 음악을 틀어놓고 감상하는데도 좀 더 도움이 될 듯 하다. 


소스의 질에 관계없이 매우 투명한 음을 펼쳐내 주는 특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MP3나 유튜브 관계없이 음악을 재생하는 분들에게 더 유리할 수 있으며, 공간에 관계없이 서브우퍼에서 저음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서 그 저음량만 잘 맞춰서 새틀라이트 스피커와의 조화력만 잘 맞춰주면 만족도 높은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 게임 및 영화 감상

게임이나 영화용으로는 최소한 북쉘프형 스피커보다 더 뛰어날 수 있다. 새틀라이트 스피커의 특성은 개방감과 음의 선명도는 꽤나 우수하면서 좌우로 펼쳐내는 특성이 우수하다. 게다가 서브우퍼에서의 적절한 저음량만 조절해 주면 그 중음과 고음에 웅장한 에너지가 붙는 느낌이다. 새틀라이트 스피커에서 중음만 날 때는 마치 불안하게 종이 비행기가 바람에 날리는 느낌일 수 있지만, 거기에 서브우퍼의 음이 더해질 때는 웅장한 비행기가 되는 것이다.


게임 트레일러를 감상하면 영화의 클라이막스를 감상하는 것처럼 흥분을 느끼게 된다. 저음이나 중음을 얌전하게 재생하는 북쉘프 스피커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특성이다. 


액션 게임을 할 때도 뭔가가 부서지거나 무너지거나 캐릭터가 어딘가에서 떨어져서 묵직한 음이 재생될 때, 서브우퍼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다. 새틀라이트 스피커에서의 음은 빠르고 생생한 음에 특화되어 있어서 좌우에서 빠르게 재생되는 각종 효과음과 대사음의 전달력이 우수하다. 


영화 감상에서는 작은 컴퓨터 화면보다 한결 더 넓게 펼쳐지는 음을 재생해 준다. 일반적으로 스피커의 각도가 기울어져 있을 때는 그 음이 앞에서 뒤로 바로 빠져 나가는 것이 아니라 위로 펼쳐내면서 좀 더 공간감이 좋도록 재생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런 특성 때문에 화면의 크기나 스피커의 배치폭보다 더 넓은 음을 들려주는 것이다. 


영화도 가벼운 드라마에서 SF영화까지 두루두루 감상해 본다. 음악을 감상할 때의 음질 중에서는 상당히 음의 펼쳐짐이나 음의 풍부함을 자제하면서 진지하고 진중하게 재생되는 음질도 있다. 그렇지만 그런 음은 오히려 영화나 게임의 음을 재생하는데는 손해다. 영화를 감상할 때는 필요에 따라서는 대사 음이나 각종 공기에 섞여서 재생되는 음이나 각종 잡음이나 효과음, 자동차 소리, 음악소리들 까지도 가볍게 재생해줘야 한다. 그 음들을 너무 묵직하고 진지하게 재생해서는 안된다. 저음도 있는 듯 없는 듯, 바닥에 깔릴 때도 있어야 되지만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풍부하고 웅장하게 나와줘야 될 때도 있다. 한동안 PC용 스피커로는 묵직하게 제작된 소형 북쉘프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다양한 장르를 즐기기에, 또는 영화를 즐기기에는 AEGO3로의 음이 한결 더 흥미롭고 재미있고 유쾌한 음을 재생해 준다. 



스피커에 기사 작위가 있다면 AE에게 수여될 듯

사실 골수 마니아보다는 저렴한 전자제품들 중에서 음향기기를 찾으려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기기라고도 생각된다. 물론, 이 말은 극히 칭찬이다.


10년 전과 동일한 가격에 기능이 더 추가되어서 출시된 제품이 마냥 더 좋기만 하고 아쉬움이 아예 없을 수는 없다. 이것은 아마도 누가 평가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를 것이며, 어떤 사용자를 기준으로 평가하는냐에 따라서도 다를 것이다. 어떻게 바로 어제까지 수천만원짜리로 음악을 듣던 사람이 10분의 1가격의 제품을 평가하면서 아쉬움이 아예 없겠는가? 그렇지만, 중립적이라는 것은 기계적으로 칭찬을 절반 하고 단점을 절반 이야기 하는 것이 중립은 아니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 엄연히 이 제품은 모든 것을 포함하여 권장소비자 가격 56만원짜리 제품이며, 이미 단품으로 100만원 이상의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 마니아의 기준에서 평가하기 보다는 100만원 미만에서 모든 것을 준비해야 되는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선에서 평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고 아쉬움이 없다고 한 것은 아니다.

확실히 새틀라이트 스피커에서 재생되는 음은 일반적인 북쉘프 스피커보다는 약간 더 하이톤이다. 그 특성 때문에 모든 음이 좀 더 생생하게 잘 들리기는 하지만, 재생되는 곡의 특성에 따라서는 서브우퍼와의 매치가 잘 되지 않아서 다소 가볍게 느껴질 때가 있기는 하다. 곡에 따라서는 서브우퍼가 저음을 잘 보완해 주지만 어떨 때는 이어달리기 주자들간에 바톤 전달이 잘 되지 않아서 바톤이 바닥에 떨어져 버리는 것처럼 서브우퍼의 저음과 새틀라이트 스피커에서 재생되는 중고음이 연결이 되지 않는 현상도 종종 나타나는 것이다. 물론, 이 문제는 서브우퍼의 저음량을 늘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지만, 그럴 때는 또 저음의 과잉 현상이 종종 발생하게 됨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만, 이런 아쉬움은 모든 2.1채널 스피커의 고유한 특성인 것이지, AEGO3만의 특성은 아니다. 초보자들에게 정보 차원에서 기재하는 것이다.


필자는 현재 거실에서 AV리시버를 이용한 홈시어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마도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TV사운드를 보강해야 된다면 고민없이 AEGO3를 구입할 것이다. 특히, 디지털 입력 신호와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음악을 재생했을 때의 음질 차이를 거의 구분하기 힘들다는 점도 장점이다. PC용으로 사용한다면 새틀라이트 스피커를 모니터보다 좀 더 넓게 배치하기 바란다. 서브우퍼는 무겁고 단단한 금속 바벨등을 구해서 위에 올려놓으면 저음이 좀 더 단단해진다. 


어쿠스틱에너지(AE)는 오디오왕국 영국에서도 가장 저명하고 실력있는 스피커 제작사로 통한다. 대중적인 점유율은 글로벌 대형 스피커 회사에 비해 낮지만 영국의 여러 스피커 제작사들이 AE의 스피커를 오마주 했을 정도로 AE는 영국 스피커의 가장 정통한 유전자를 유지하고 있다. 


AE가 제작한 2.1채널 디지털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필자는 이 스피커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이 스피커는 오디오샵에서만 판매될 것이 아니라, 종합 전자제품몰이나 마트에서도 적극 판매되어야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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