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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상식 금융easy] '덤'을 산다고?

조회수 2018. 4. 24.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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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 알려주는 금융경제상식
첫 번째 금융경제상식

     '덤'을 사는 사람들?!

2018년이 되자, 여기저기서 '왝더독'을 외칩니다.

신문에서도,

방송에서도,

마케팅 시장에서도!


그렇다면 왝더독이란 무엇일까요?

'비주류'가 '주류'를 흔드는 현상을 왝더독이라고 합니다


왝더독은 2018년을 대표하는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떠올랐는데요.


우리는 다이어리를 얻기 위해 커피를 마시고, 북마크를 가지기 위해 책을 사는 소비를 주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왝더독 현상이 원래는 증권시장에서 사용하던 표현이라는 점을 알고 계셨나요?



웩더독을 풀어 보면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라는 뜻으로 주식시장에서는 선물시장이 커지면서 현물시장을 흔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증권시장에서 몸통현물시장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선물은 현물시장에서 파생된 꼬리입니다. 선물의 영향력이 커져 주식시장을 뒤흔드는!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나타났고 이를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것이 아닌 꼬리가 개를 흔드는 상황과 같다고 비유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2018 소비 트렌드 '왝더독'이었습니다.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다가가기 어려웠던 금융경제상식을 더욱 쉽게 설명하는 [금융easy]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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