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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코칭] 11화 - 천 냥 빚 갚는 대화의 기술 : 비즈니스 운을 높이는 대화의 기술편

조회수 2020. 12. 3. 15: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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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 운 좋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포춘칼럼
출처: 포춘에이드
말(言)은 중요하다. 말은 외모 못지않게 그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외모는 번지르르한데 입을 여는 순간, 기대와 설렘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을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또 처음에는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던 사람이었지만, 대화를 하면서 서서히 호감을 느끼게 되었던 경험을 해 본 사람도 알 것이다. 말이, 사람을, 섹시하게도, 후지게도, 만들 수 있는 도구라는 것을.

오늘 운빨 코칭에서는 말로 영업왕이 될 수도, 영원한 백수의 왕이 될 수도 있는, 비즈니스 운을 높여주는 대화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식사 자리에서는 일과 사적인
이야기의 비율을 7:3으로 맞춰라.

출처: 포춘에이드
비즈니스 할 때 일과 관련하여 거래처와 미팅을 마치거나 또는 미팅이 길어질 경우, 자연스럽게 식사 자리로 이어질 때가 많다. 그때 어떤 대화를 하는지가 거래의 성사 여부 혹은 반드시 거래 성사가 아니더라도 거래처와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해 나가는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 사석에서는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할까? 일과 관련된 사람과의 자리에서는 사석이라도 사적인 대화만 나눌 수는 없다. 그렇다고 너무 일 이야기만 해서는 도저히 인간적인 공감과 교류를 얻을 수 없다. 그럴 때는 일과 사적인 이야기를 적당히 7:3 정도의 비율로 하는 것이 좋다. 단, 사적인 30%의 대화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이 30%에 나의 인간적인 그릇의 크기나 됨됨이를 어필해야만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출처: 포춘에이드
사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나는 주말이면 9시에 일어나서 늦은 아침을 먹고, 오후에는 쇼핑하고, 밀린 드라마 정주행을 하고, 저녁에는 배달 앱에서 시킨 음식을 먹으며 요새 핫 한 예능을 봅니다’라는 식의 초등학생이 밀린 일기를 써 놓은 듯한 말을 늘어놓으면, 결코 인간적인 호기심이 생기지 않는다.
이럴 때는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데,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어디에 가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하고 싶으나, 지금은 이 프로젝트가 중요하고 바쁘니, 여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되면 꼭 도전해 보고 싶다’라는 식으로 자신의 목표와 열정, 나아가서는 성향이나 가치관 등을 어필할 수 있는 내면의 이야기를 한다면, 상대 파트너는 분명 당신의 미래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꼭 이번 비즈니스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좋은 파트너로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는 호감과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비즈니스 파트너와 이야기를 할 때에는 일상적인 대화 소재에 그치지 말고, 상대가 나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대화거리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트렌드와 자신의 취미에 관해
공부하여 말하라.

출처: 포춘에이드
다른 사람과 대화를 잘하고 대화의 흐름을 자신 쪽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물론 솔직 담백한 것도 좋지만, 지나친 단답형이나 두루뭉술한 화법은 대화의 맥만 끊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 흐름까지 단절되어 버릴 수도 있다. 우리가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 출연자가 법정에서 진술하듯이 ‘예. 아니요’ 식으로만 대답하면 얼마나 답답하고 짜증이 나겠는가.
출처: 포춘에이드
파트너와 대화할 때는 단순 명료한 팩트에 살을 붙여 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주면, 상대는 분명 당신의 이야기를 경청할 것이고, 돌아가서도 당신에 대한 잔상이 남게 된다. 예를 들어 당신의 취미가 ‘맛집 투어’라고 해보자. 맛집 투어만큼 단순하고 명쾌한 취미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맛집 투어’라는 당신의 취미를 이야기하더라도, 그냥 ‘저는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을 좋아해요’라고 말하는 것보다 ‘맛집 투어가 취미인데, 주로 어떤 사이트나 모임에서 맛집 정보를 얻고, 어떤 방식으로 탐방을 한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었는 맛집은 어디 어디이고, 이 집으로 가면 주변에서 다른 구경거리로 이런저런 것들도 있어 당일 여행하기에 좋은 것 같더라’라고 이야기를 해주면, 상대는 기억해 놓았다가 당신이 추천한 곳에 가볼 수도 있고, 또 언젠가 당신에게 집 추천을 부탁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소소한 대화가 이어지다 보면, 어느새 당신은 명맥 있는 비즈니스 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얻은 인맥은 당신이 직장을 옮기더라도 당신만의 인프라 자산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운을 높이는 대화의 기술
운빨코칭
일과 사적인 이야기의 비율은 7:3으로 하라!
트렌드와 자신의 취미에 관해 공부하여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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