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수성의 역행' 기간

조회수 2019. 3. 5. 15: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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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점성술 컬럼
수성 역행기란?
커뮤니케이션을 관장하는 수성이 역행하는 시기로 커뮤니케이션이나 정보의 혼란, 결단의 반전, 판단 보류, 통신・정밀기기 트러블 등이 빈발합니다. 또한, 평소에는 잘 지냈던 인간관계가 갑자기 예상 밖의 전개를 보이며, 사소한 다툼이나 불신이 싹틉니다.

대부분은 오해나 엇갈림이 원인이지만, 이 시기의 특징으로는 한번 수습한 문제의 재발, 체결한 계약의 백지 철회, 재검사 등 뭔가를 다시 봐야 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

수성 역행기 활용법

대화가 상대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었는지, 현재 상황이 어떤지를 항상 확인하며, 억측만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이 최소한의 규칙. 중요한 회의나 계약, 상담 외에도 병원 검사, 입원, 수술 등의 계획이 있다면 최대한 수성 역행이 시작되기 전, 또는 종료 후에 스케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간에 중요한 회의가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하고 천천히 모두가 알기 쉽게 반복해서 전달하도록 의식하세요. 사람들의 사고는 애매해지고 혼란스러운 상태이므로, 자신의 생각을 일관적으로 전달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나갈 수 있습니다. 

● 3월 24일 ~ 4월 16일(양자리)
수성이 양자리에서 역행할 때, 돌아볼 대상이 되는 것은 당신의 셀프 아이덴티티와 인생의 목표 설정입니다. 당신이 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가는 에너지를 위축하게 만든 과거의 안건이 다시금 부상하여, 근본적인 해결을 하자고 우주가 재촉합니다. 따라서, 아무리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도 고난이 따르게 됩니다. 즉, 새로운 일에 착수할 만한 시기가 아닙니다.
사람들과도 경쟁심이 불타기 쉽고,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친근한 자세를 잃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스포츠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7월 28일 ~ 8월 20일(사자자리)
수성이 사자자리에서 역행할 때, 우주가 당신에게 생각하길 바라는 것은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마음입니다. 마침 여름휴가 시즌이니,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포기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이번 기회에 끝내는 것도 좋습니다.
인간관계에서는 딱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소원해진 이성과의 관계가 어떠한 계기로 다시 불타오르는 경우도 사자자리에서 수성 역행이 이루어질 때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기존 파트너와의 관계를 돌아보며, 좀 더 깊은 인연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유머 감각을 잊지 말고, 넓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이 시기의 철칙. 자존심을 고집하거나 억측만으로 추진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엇갈리는 느낌이 든다면, 선의로 해석하여 관대한 말과 행동을 잊지 마세요.
● 11월 18일 ~ 12월 7일(사수자리⇒전갈자리)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수자리에서 역행하고, 나머지 7일을 전갈자리에서 보냅니다. 사수자리에 있는 동안 우리가 다시 돌아봐야 할 것은 정신성, 고도의 교육, 신조, 여행 등입니다. 자신에게 어떤 미래가 최선인지, 미래 예상도를 다시 그려 보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해야 할 일이 있어도 아직은 행동에 옮길 때가 아니므로, 역행기가 끝날 때까지 아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레벨 업을 테마로 삼기 좋은 시기입니다. 비즈니스 스킬을 높이기 위해 세미나에 참가하거나 정보 수집을 하는 등, 자신의 가치를 높여 보세요. 뭔가를 시작했다가 중간에 포기한 테마가 있는 사람은, 꼭 이 시기에 완결시키길 바랍니다.
역행기 마지막 4일은 과거에 얽힌 감정을 다시 돌아볼 때. 심층심리나 잠재의식을 다루는 일에 흥미가 있다면, 이 시기에 시도해 보세요. 깊은 깨달음과 힐링 작용이 일어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정체되어 있지는 않은지, 마음이 제대로 통하고 있는지를 다시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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