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cm,44사이즈 벗어나 66사이즈되니 행복하다는 톱스타
당시 만 20세였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하며, 최연소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989년생입니다.
20대에 단숨에 정상에 올랐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혼자만의 고통과 아픔을 겪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미스 아메리카나’는 최고의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 진짜 얼굴을 담아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대중들의 시선 때문에 섭식장애까지 겪어야 했던 상황을 극복한 이야기를 털어놔 공감을 샀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배가 나와 보이는 사진을 보거나 누군가 제가 임신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하면, 저는 그때부터 조금 굶든지 아예 안 먹죠"라며 대중들의 시선에 압박감을 겪은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이제는 크게 신경 안 써요. 내가 살쪘다고 누군가 말해도 내 인생은 나아졌거든요. 지금 저는 사이즈 44가 아니라 66을 입는데 그건 살이 찐 게 아니라 원래 내 몸이 그래야 했던 거죠"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금 저 자신에 만족하고 훨씬 행복해요"라고 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각종 루머에 시달리며 거식증 등을 겪으며 고통스러운 20대를 보냈지만, 스스로 극복하고 2020년 발표한 앨범 '포크로어'로 세번째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습니다.
대중들의 불필요한 오해와 외모에 대한 강요, 대중들이 자신을 평가하는 말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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