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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무명시절을 밝히며 극복했다는 송가인

조회수 2021. 4. 14. 1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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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회 예고] ⚜️마법 같은 트로트 쇼⚜️ 여러분 눈앞에 펼쳐집니다 (feat. 난리 나버린 반장선거?!) | KBS 방송

가수 송가인이 무명시절을 밝히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KBS 2TV: 다들 찐하게 공감될 수밖에 없는 무명시절 에피소드ㅠㅠ | KBS 210407 방송

KBS 2TV 예능 '트롯매직유랑단’에서 송가인은 "저는 반지하에서 곱등이와 함께 살았다. 지네, 쥐, 바퀴벌레도 나왔다. 장마철에는 홍수가 나서 신발이 둥둥 떠다녔다"고 회상했습니다.

"꼽등이, 쥐와 함께" 충격

또 "가수생활 하면서 비녀를 만들어 팔며 생계유지를 했다. '미스트롯' 결승전 전날도 트렁크에 비녀를 싣고 나가서 판매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가인은 자존감 공격을 당한 이야기도 털어놨습니다. 송가인은 무명시절에 “‘너는 얼굴도 안되고 몸매도 안되니까 노래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했다. 심지어 ‘그 노래 너보다 잘하는 사람 많아. 그 노래하지 마’라고 말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런 말을 너무 많이 받으니까 자존감이 땅에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온라인제작발표회에서 송가인과 함께 무명시절을 보냈던 진해성은 "송가인 단장님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시는 것을 목격을 했다. 이렇게 같이 프로그램을 하고, 또 송가인 단장님이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가 됐지 않나. 이런 프로그램에서 만나 옛 이야기 나누니 기분이 묘하더라. 제가 중간에 포기를 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거 아니냐.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무명시절 함께 극복, 자랑스럽고 뿌듯"

진해성의 말을 들은 송가인은 “무명 시절에 같이 무대에 서고 했지만 그동안, 오는 길 동안 정말 힘들었다. 처음 ‘트롯 전국체전’ 첫 오디션 때 해성이가 무대에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랐다. 무대에서 해성이가 춤추는 모습을 보며 제가 너무 울컥했다. 옛날에 힘들었을 때 생각이 나면서, 제대로 칼을 갈고 나왔구나 싶었다. 무대 뒤에서 만나 너무 놀랐다고 울먹울먹한 기억이 있다. 오늘날 빛을 같이 보고 활동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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