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퇴사한 도경완, 범상치 않은 근황 공개
조회수 2021. 2. 22. 14:20 수정
도경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감온도 영하 12도. 강풍주의보. 그러나 너무 행복했던"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습니다.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도경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긴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연우랑 하영이도 같이 갔나요?" "감기조심하세요" 등의 글을 남겼습니다.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지난 1일자로 면직 발령을 받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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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도경완의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탔습니다. 도경완은 "'편스토랑' 식구들 덕에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이제 아나운서 타이틀 떼고, 언제건 쓰임새 있는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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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경우, 지난 3일부터 도경완을 대신해 가수 하하가 내레이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도경완 가족의 기존 촬영 분량이 남아있고 방영 여부는 편집을 해야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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