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좋아했다" 강호동 장가갈 때 서운했다는 미모의 배우
MBN 매일방송 : [선공개] 한고은의 첫사랑=강호동?! 산꼭대기, 난리났네 난리났어! - 더 먹고 가(家) MBN 210214 방송
이날 강호동은 "집에서 밥을 하면 지분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한고은은 "제가 99.9%다"고 답했습니다. 한고은은 "호동 오빠랑 비슷할 거다. 주방에 들어가면 큰 일나는 줄 알죠?"라고 물었고, 강호동은 "아니다. 설거지도 다 내가 한다. 하나도 안 가부장적이다"고 했습니다. 한고은은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있는 것 같다. 제가 오빠가 장가갔을 때 굉장히 서운했다. 오빠 되게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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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 7년 차를 맞은 '신영수는 일반 회사원이 어떻게 여배우와 결혼하게 됐냐'는 강호동과 황제성의 질문에 "소개팅이 들어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카톡을 먼저 하게 됐다. 제가 프로필 사진을 넣어 놨다. 사진을 보고 아니면 날 탈락시켜달라는 마음이었다"며 "일단 배우인 그녀와 일반인인 나의 대화가 너무 잘 되더라. '이러다 잘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첫 만남에서 술을 먹고 필름이 끊겼다"며 "다음 날 12시 넘어서 '해장을 잘 했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저녁 7시까지 읽지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연락이 왔다.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했더니 '이제 스케줄이 끝났다'면서 어디냐고 묻더라"라고 했습니다. 그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다음 데이트를 하는데 들어올 때부터 너무 예뻤다. 그날 첫 키스를 했다. 1일이었다"면서 "사람들한테는 마음이라고 하지만 외모가 너무 예뻤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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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은 2015년 8월 30일 4살 연하의 신영수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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