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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퇴사한 도경완, 3일 만에 깜짝 놀랄 만한 행보 공개

조회수 2021. 2. 5. 11: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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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1일자로 면직 발령을 받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경완은 그간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KBS 2TV: 도경완, 검정고시 패스 후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한 매체를 통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하차가 결정됐고,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기촬영분이 조금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전부 하차하게 되어, 그의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졌습니다. 최근 도경완이 ‘더 트롯쇼’의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도경완은 ‘더 트롯쇼’의 MC를 맡게 된 소감을 “프리랜서가 된 후 내가 좋아하는 ‘트로트’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어서 기쁘고, 트로트 가수들이 자신만의 곡을 팬들에게 선사한다는 부분이 와 닿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트롯쇼'는 10일 밤 9시 SBS FiL과 SBS MTV을 통해 첫방송됩니다. 퇴사후 3일만에 '더 트롯쇼' MC로 발탁된 도경완.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쏠리며, 앞으로 어떤 분야에 도전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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