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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었습니다. '나 혼자 산다' 메인 연출이었던 황지영 PD가 하차합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1일 "황지영 PD가 하차하고 허항 PD가 새롭게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새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지영 PD를 대신해 연출을 맡은 허항 PD는 '쇼 음악중심',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사나이2', '아육대', '아이돌 라디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등을 연출했습니다. 

황지영 PD는 2017년부터 '나 혼자 산다' 연출을 맡았습니다. 황지영 PD가 연출을 맡았던 기간 동안 2017년부터 3차례나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으며, 전현무와 박나래는 대상을 받았습니다.

큰 인기를 누린 '나 혼자 산다'인만큼 PD 교체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6일 방송분에서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안소희의 출연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