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없이 조용한 민효린-태양, 신혼집서 알린 근황
민효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오는 날을 만끽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민효린은 집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태양과 민효린 부부는 지난 연말 기존 신혼집을 팔고, 한남동 100억대 최고급 빌라에 입주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민효린은 장미 한 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과 식탁 위에 놓인 장미꽃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태양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민효린이 올린 사진 속 꽃다발 앞에 선물 받은 작품을 두고 선물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태양은 지난 2018년 2월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2018년 3월 군입대 했습니다. 2018년 3월 12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고요. 지난해 11월 10일 전역했습니다.
민효린은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등에 출연했으며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작품 활동 없이 휴식 중입니다.
태양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남자한테 있어서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 것은 결국 나한테 좋은 거다. 남자한테 좋은 거다. 왜냐하면 내가 혼자 했을 때 이루는 성과랑 내가 책임을 지고 뭔가를 할 때랑 그건 천지 차이다. 진짜 상상 이상의 능력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지인은 민효린과의 결혼에 대해 물었고, 태양은 "나는 진짜 그런 마음으로 만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예전부터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나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는 만남을 거의 4년 가까이 만나는 게 의미가 없지 않냐"며 "난 결정적으로 이 사람을 안 만났으면 결혼 생각을 안 해봤을 거 같다. 그만큼 좋다"며 민효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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