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이불로 만든 드레스 선보여 모두 놀라게 한 이효리
이날 ‘뮤직&토크 여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효리는 이불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깜짝 등장했습니다.
남편 이상순이 "효리야"라고 부르자 이효리는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습니다. 이효리는 “여러 가지 사정상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데 이렇게 멀리 제주도까지 상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효리는 "이불 드레스 만들었다. 스타일리스트 친구가 예쁜 드레스 많이 골라놨다는데 아쉽다. '놀면 뭐하니?'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현장에 있을 멤버들 다 너무 보고 싶은데 우리의 만남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올 한해 올 연말 편안하게 보내고 더 좋은 날이 오면 더 고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효리는 한쪽 어깨에 이불을 걸치고 허리에 벨트를 둘러 오프 숄더 드레스를 만들었습니다. 이효리는 골드 이어링을 매치해 그리스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불 드레스는 이슈 몰이를 했습니다. 드레스를 본 팬들은 "드레스 감각..우와" "이불 드레스 사랑스럽다" "이불인 줄 몰랐어요. 예뻐요" "이불 드레스인데 그리스 신전에서 나온 거 같아"라며 놀라워했습니다.
'놀면뭐하니'는 MBC '연예대상'에서 무려 10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올해의 예능인상', '뮤직&토크 여자 최우수상 이효리', '뮤직&토크 여자 우수상 엄정화, 제시', '뮤직&토크 남자 우수상 김종민', '버라이어티 여자 최우수상 화사', '베스트 커플상 지미유&천옥',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MBC: 린다G 이효리 '최우수상 뮤직&토크 여자 부문' 수상!, MBC 20122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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