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초고속 부인했지만 3년 뒤 결혼한 연예인 커플 근황
배우 나혜미는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 출연 중입니다. 나혜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여름아 부탁해'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1TV: 이슬아 도발에도 꿈쩍 않는 나혜미 "상처는 누가 받을지... 두고 봐야죠?"
한 인터뷰에서 나혜미는 "일하고 싶었지만 오디션 기회가 많이 없었다"고 했고요. 공백기가 길었던 시절, 작품에 대한 갈망이 컸다고 합니다. 나혜미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고, 무엇보다 현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2017년, 나혜미는 에릭과 열애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에릭도 10월에 MBC 새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같은 시기에 복귀했습니다. 나혜미는 촬영 빈도가 잦아져서 만나기가 힘들어졌다며, 이야기는 많이 못 나누지만 항상 격려하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에릭, 나혜미 부부는 2014년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열애설 3년 뒤인 2017년 2월 두 사람의 결혼 보도가 나왔고, 이내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요.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해 7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에릭은 잡지에 실린 나혜미 사진을 보고 먼저 연락 했다고 합니다. 나혜미는 “누가 사칭하는 줄 알았다. 처음에는 안 믿었지만 전화로 친구처럼 지냈다”고 첫 만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에릭·나혜미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류이서 부부의 결혼식에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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