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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으로 2020 여자 우수연기상 탄 배우

조회수 2020. 12. 4. 14: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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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소진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우수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박소진이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지난 1992년 시작돼 매년 국내외 음악,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각종 문화 연예 부문에서 가장 활약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입니다.

_SBS: 박소진, 남궁민에 날카로운 질문 세례!

박소진은 SBS '스토브리그'에서 취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열혈 스포츠 아나운서로 출연했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유인나의 절친이자 사업가인 배두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고요. 

제23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19회 대만 가오슝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영화 '행복의 진수'를 드라마화한 JTBC 드라마 '행복의 진수'에서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평범한 30대의 자화상을 깊이 있게 그려냈습니다.

MBC: 전/현 남편의 만남에 당황한 유인나&박소진, 비상비상!♨

과거 한 방송에서 박소진은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나를 배우로 써줄 것 같지 않은 거다. 내가 연기한다고 하면 놀라는 사람이 많았다”고 걸그룹 출신 이미지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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