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이 공개한 13년 전 사진 속 초등학생, 놀라운 정체

조회수 2020. 10. 14. 12: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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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기를!
출처: 답사고/포스냅

오정연이 추억이 담긴 소중한 '사진 한 장'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13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년 전 나랑 한 자리에 있었다며 먼저 다가와 반갑게 인사해준 찬또배기"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오정연, 이찬원과 13년 전 인연 공개한 사진

오정연은 "2008년 KBS홀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때 내가 송해 선생님과 MC를 했고, 장윤정 씨가 초대가수였고, 자신은 출전해서 인기상을 수상했던 13살 출연자였다면서 아직도 폰에 그때 나랑 찍은 사진이 저장돼있다고 그걸 내밀어 보여주는데 정연 깜놀"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아~ 이 귀여운 꼬마 기억나지! 그게 찬원 씨였어요?!?' 당시 관객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던 그 소년이 이렇게 잘 커서 멋진 가수 이찬원 이 되다니-! 괜스레 내가 막 막 흐뭇해지고. 역시 어릴 때부터 다져온 경험과 내공이 있는 친구라 그토록 다부져 보였구나 싶었다는. 앞으로 쭈욱 꽃길만 걷기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에 무려 4회 출연했습니다. 2008년 초등학교 6학년 당시 '정말 진짜로'로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흥 넘치는 무대를 이끈 데 이어 그해 연말결산 특집에도 출연하며 전국구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2013년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진또배기'를 열창했습니다. 2019년에는 ‘미운사내’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송해, '전국노래자랑' 출신 보면 보람 느껴

과거 아침마당에서 국민 MC 송해(93)도  '전국노래자랑' 출신 트로트 스타들인 송소희, 이찬원, 송가인, 임영웅의 성장에 보람을 느낀다며 트로트 스타들과의 인연을 언급했습니다. 

송해는 "
제가 성장시킨 건 아니지만 소개했으니까"라며 "그분들이 심사위원에게 인정받고 노력해서 스타가 된 게 보람을 느낀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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