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혼자 살려다 아내에 첫눈에 반해 결혼한 스타, 특별한 웨딩 화보

조회수 2020. 8. 21. 16: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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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팝핀현준이 "박애리를 처음 봤을 때 '내 영혼을 흔드는 여인을 만났다'고 생각했다. 첫눈에 반했다. 엄마는 '넌 자유로운 영혼이라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 것도 방법일 거야'라고 했는데 박애리를 보자마자 심장이 뛰더라"고 했는데요.

이어 "처음 만나는 날엔 박애리만 눈에 보였다. 모든 게 멈추고 슬로우 모션처럼 보였다. '저런 사람과 결혼해야지. 내 이상형을 만났다'고 느꼈다. 난 한국에서 결혼 잘한 남자 세 손가락 안에 든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하지 않았나 싶다"며 웃었습니다.

결혼 당시,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너무나 다른 조합이기에 이슈가 됐는데요. 국악인 박애리와 힙합 보이 팝핀현준의 결혼은 화제가 됐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2011년 2월 국립극장에서 한 편의 연극으로 진행됐습니다. 특별한 인연만큼이나 신랑 팝핀 현준과 신부 박애리 씨는 '그와 그녀의 이야기' 주제의 공연으로 꾸민 이색적인 결혼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의 웨딩 사진도 특별했습니다. 국악인인 박애리는 한복을 차려입었고요. 팝핀현준은 무대의상을 입어 조화를 이뤘습니다. 두 사람은 춤꾼과 소리꾼의 만남,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웨딩 화보 속에 담았습니다. 

KBS 2TV: 팝핀현준&박애리 -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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