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걸그룹 멤버에게 먼저 대시 받아 결혼한 배우, 웨딩 화보
조회수 2020. 7. 26. 10:06 수정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오지혁을 맡아 배우 손현주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장승조.
JTBC: ＂너 아직도 형사냐?＂ 서늘한 긴장감 맴도는 장승조-오정세
드라마 속 장승조는 시크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하고, 반전 과거를 회상하며 슬픈 눈빛을 보이며 섬세한 눈빛 열연으로 '장승조 홀릭'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모범형사' 대본 연습을 하며 사복 패션을 선보인 장승조는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는데요.
동안 외모의 장승조는 1981년생이며, 결혼 6년 차 유부남입니다.
장승조는 가수 린아와 2014년 11월 결혼식을 올렸고요. 2018년 9월 아들을 낳아 부모가 됐습니다.
가수 린아는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천상지희 멤버였고요. 2005년 5월, 천상지희는 다나, 선데이, 린아, 스테파니로 구성되어 데뷔했습니다. 당시 일명 여성판 동방신기로 기획되면서 특출난 실력을 인정받은 연습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린아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 남편 장승조를 만나게 됩니다.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고요. 이어 린아는 "우선 잘생겼고, 착했다. 썸을 타고 있던 중 고백을 했다. 제 성격이 기다리지 못하는 편이다"라며 "제가 먼저 대시했다"고 했습니다.
결혼 당시 공개된 화보 속 장승조와 린아의 모습. 햇볕이 드는 잔디밭에 앉아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대 환하게 웃고 있네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승조는 수년이 지나도 아내와 결혼은 "잘한 선택"이라고 강조하면서 가정을 '큰 버팀목' '원동력'을 얻는 존재라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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