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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소녀를 뷰티 모델로 내세운 구찌의 신조

조회수 2020. 7. 6. 08: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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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구찌가 다운증후군을 앓는 소녀를 모델로 발탁해 화제입니다. 엘리 골드 스테인은 레드브리지 대학교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엘리 골드 스테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움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는 것이다" 라며 모델로 활동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구찌 뷰티는 브랜드 론칭때부터 추구했던 "우리는 모두 아름답다"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신조를 담은 광고를 계속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기존 뷰티, 패션 광고나 화보에서는 완벽한 미의 기준에 맞는 모델을 발탁했는데요. 완벽한 미의 기준을 강요받는 시대에서, 엘리 골드 스테인처럼 남들과 다른 이들은 편견 섞인 시선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제 뷰티,패션계는 다양한 인종, 나이의 모델을 발탁하고 있습니다. 뷰티, 패션계에서 앞서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자’는 보디 포지티브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르므로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리며 새로운 미의 기준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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