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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32시간 만에 유튜브에 1억 조회수가 돌파했습니다. 해외에서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블랙핑크가 입은 한복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복 의상업체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제니가 입은 옷은 도포를 모티브로 한 옷이고, 퍼포먼스 때문에 길이를 조금 더 잘라서 저고리 형태로 입었다고 합니다.
(사진:봉황문 보자기)
한국적인 문양은 모두 궁궐에서 쓰이던 전통 보자기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고요. 의상에 새겨진 문양은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 중인 궁중보자기의 ‘봉황문 인문보’에서 따왔습니다.
블랙핑크는 노리개를 견장으로 착용하거나 상의를 크롭탑처럼 변형하는 등 전통적인 한복을 색다르게 변형하는 시도를 했습니다.
한복의상 업체 대표는 "서양에서 이런 동양풍의 옷을 보면 기모노라는 인식이 먼저 들었던 거 같아요. 한복이라는 인식을 더 심어준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한복을 본 외국인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해외 네티즌들은 "전통적인 한복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바꾼 것도 좋다" "모든 멤버의 한복이 아름답다" "내가 지금까지 본 것중 가장 멋진 현대 전통 의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요. 외국인 팬들의 한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고 실제로도 구매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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