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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촬영이나 화보 촬영을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노력이 들어갑니다. 촬영에 기획자, 사진작가, 모델,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요. 그중 모델들이 완벽한 화보 사진을 완성하기 위해, 어떻게 평소에 관리하며 노력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톱모델 캔디스 스와넬포엘.

캔디스는 2010년부터 빅토리아 시크릿 간판 모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잘 소화해 낸다는 평을 들으며 톱모델의 입지를 굳힌 캔디스. 하지만 어린 시절에 비쩍 말랐다며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는데요. 마른 몸매를 운동으로 관리하여 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캔디스는 모델로 활동하면서 무조건 마른 몸매보다 건강미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각종 운동을 꾸준히 해왔는데요. 각종 패션 화보, 패션쇼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요가, 필라테스, 발레

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빅토리아스포츠 화보를 촬영할 당시, 운동으로 관리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선보이기도 했고요.

영상에서 발레를 하는 모습을 선보인 캔디스. 발레는 아름다운 선을 만들어주면서 전신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인데요. 영상 속 캔디스의 모습을 보면 유연함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코어 힘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요. 영상 속 탄탄한 근육과 발레로 유지된 바른 자세등을 보면, 마른 몸매를 건강미 넘치고 탄력 있는 몸매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톱모델 장윤주 씨도 발레 포즈가 담긴 화보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장윤주 씨는 발레 토슈즈를 신고 올곧게 선 포즈를 취하고 있고요.

취하기 힘든 발레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습니다.

장윤주 씨의 화보는 발레리나가 공연하는 한 편의 발레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장윤주 씨는 “무너지지 않는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9년간 필라테스를 하고 요가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필라테스에 이어 화보 촬영을 위해 현대 무용과 요가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화보를 위해 현대 무용을 연습 중인 모습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네요. 화보 촬영에 대해 장윤주는

“배우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듯 임하지 않으면 ‘무용수인 척’하고 끝날 수밖에 없다”

며 “사람들은

모델이 예쁜 몸으로 그저 팔다리를 휘젓는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콘셉트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준비가 없으면 자기 복제가 이어질 뿐

”이라고 강조했습니다.